혼돈은 어떻게 죽었는가? 혼돈(渾沌)은 7개 구멍이 뚫려서 죽었다
장자(莊子)의 혼돈사칠규((渾沌死七竅) 일화이다. ‘숙’과 ‘홀’이 ‘혼돈’에게 융숭한 대접을 받고 그 은덕에 보답하려고 얼굴에 7개의 구멍을 뚫어주었는데 그가 죽었다는 것이다. 혼돈이 어떻게 죽었는지 상식적으로 알아보자.
장자(莊子)의 혼돈사칠규((渾沌死七竅) 일화이다. ‘숙’과 ‘홀’이 ‘혼돈’에게 융숭한 대접을 받고 그 은덕에 보답하려고 얼굴에 7개의 구멍을 뚫어주었는데 그가 죽었다는 것이다. 혼돈이 어떻게 죽었는지 상식적으로 알아보자.
눈이 올 때 가슴이 떨리면 아직도 청춘입니다. 눈이 올 때 다리가 떨리면 이제는 노년입니다. 눈이 올 때 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아직도 젊습니다. 눈이 올 때 아무도 보고 싶은 이가 없다면 갈 때가 된 것 입니다. 오늘 우리가 맞이하는 첫 눈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마지막 눈이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재물을 취하고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를 원한다. 간록(干祿)은 관직에 나가는 것을 구한다는 말이다. 간명(干名)은 이름을 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간록간명(干祿干名) 재물을 구하거나 이름을 구한다는 뜻이다.
칭기즈칸은 몽골 제국 건설과 함께 ‘예케자사크’를 제정했다. 예케 자사크(yeke Jasaq)는 ‘대법전(大法典) 또는 대자사크(Great Jasaq)’라고도 한다. 칭기즈칸의 빌리크(bilig, 訓言)는 격언이다. 칭기즈칸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던 법적 원동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남자와 여자는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판이하게 다르다. 똑같은 인간이라고 같은 상황에서 남녀가 비슷한 말이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아니다. 남자와 여자는 사랑에 있어서도 관점과 행위가 다르다. 그렇다면 무엇이 다른지 상식적으로 알아보자.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자신의 처지와 같다고 생각하고 내 배가 부르면 다른 사람의 배도 부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어찌 세상사가 다 자신의 처지와 똑 같겠는가?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주는 교훈이 추기급인(推己及人)이다.
홍유성죽(胸有成竹)은 대나무 그림을 그리기 전에 마음속에 이미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있다는 뜻이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미리 준비된 것이 있어야 한다. 가슴속에 멋진 대나무 한 그루씩 미리 그려 놓고 사는 지혜가 있다면, 이 또한 상식이다.
‘악마의 대변인(Devil’s advocate)’은 가톨릭에서 성인 후보로 지명된 사람이 성인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는 역할을 맡는 자를 말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그의 저서《자유론》을 통하여 ‘악마의 대변인’을 옹호하였다. 왜, 그가 악마의 대변인을 옹호했는지 상식적으로 알아보자.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수는 없습니다. 한 남자가 젊은 여자와 늙은 여자 사이에서 양다리 연애를 하는데 그는 결국 대머리가 됩니다. 모두를 기쁘게 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기쁘게 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줍니다. 결국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위기십결(圍棋十訣)이란 바둑을 잘 두기 위한 10가지 비결로 바둑의 십계명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인생이란 알고 보면 ‘바둑’을 두는 것과 같다. 세상은 바둑판과 같다. 지혜롭게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위기십결을 알아두는 것도 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