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을 부르는 열 가지 이름, 여래십호(如來十號)
부처님을 부르는 열 가지 이름을 여래십호(如來十號)라고 부른다. 여래(如來), 응공(應供), 정변지(正遍知), 명행족(明行足), 선서(善逝), 세간해(世間解), 무상사(無上士), 조어장부(調御丈夫), 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을 말하는 것이다.
부처님을 부르는 열 가지 이름을 여래십호(如來十號)라고 부른다. 여래(如來), 응공(應供), 정변지(正遍知), 명행족(明行足), 선서(善逝), 세간해(世間解), 무상사(無上士), 조어장부(調御丈夫), 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을 말하는 것이다.
우주는 거대하고 정교한 AI 시스템으로 연기법(緣起法) 프로그램을 작동시켰다. 인간은 우주가 만든 원인결과 법칙에 따라 작동되는 코드와 같다. 인간은 타고나면서 우주로부터 고유한 코드를 갖는데 그것이 바로 개개인의 사주팔자(四柱八字)이다.
‘삼사라’는 ‘윤회’ 또는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 또는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삼사라’는 모든 존재는 자신이 쌓은 카르마(업보)에 따라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삼사라’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영원하다.
일본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연쇄살인범과 스님에 얽힌 사건을 통해 어쩌면 정말로 신이나 부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어느 스님이 연쇄살인범에게 걸렸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그런데 이 또한 부처님의 보호가 아니었나 한다.
예수를 배신한 유다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부처를 배신한 최악의 인물 이야기도 있다. 그가 바로 ‘데바닷타’이다. 인간은 원래 배신하는 존재라고 하지만 석가모니를 죽이고 우두머리가 되고자 한 이가 있었는데 아직도 그가 지옥불에 있을지 궁금합니다.
서산대사(西山大師)의 해탈(解脫) 詩 ‘입니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生也一片浮雲起)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오(死也一片浮雲滅)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것(浮雲自體本無實) 죽고 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生死去來亦如然).
인생이 허망하고 부질없음이 뜬 구름(浮雲)과 같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태어남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 사람이 살다 죽으면 본디 온 곳으로 되돌아 간다지만, 정작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니 죽어서 갈 곳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나옹(懶翁)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靑山兮要我 以無語)’ 하였습니다. 욕망과 탐욕으로 찌든 세상에서 속물로 살기 보다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물아일체가 되는 깨달음의 방법을 나옹은 이렇게 전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상식이 늘어나는 좋은글 입니다.
불교에서 깨달음을 방해하는 가장 큰 것이 중생이 욕심을 부리고, 성을 내고,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이다. 이것을 삼독(三毒)이라고 하며, ‘탐진치(貪瞋痴)’라고도 한다. 중생이 해탈을 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삼독(三毒)을 잘 다스려야 한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많이 쓰는 불교용어 모음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용어인데 알고 보면 불교에서 유래한 용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은 그만큼 불교가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오랜 기간 동안 같이 했다는 것입니다. 불교 용어를 아는 것도 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