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해인사의 아침, 열반경이 말해 주는 것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되면서 범종(梵鍾)과 법고(法鼓)가 울리고 세상은 또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렇게 해인사에서 하루가 시작되지만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갑니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불성(佛性)에 대해 깨달음이 있다면 이 또한 부처님의 자비입니다.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되면서 범종(梵鍾)과 법고(法鼓)가 울리고 세상은 또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렇게 해인사에서 하루가 시작되지만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갑니다. 살아가면서 자신의 불성(佛性)에 대해 깨달음이 있다면 이 또한 부처님의 자비입니다.
눈이 올 때 가슴이 떨리면 아직도 청춘입니다. 눈이 올 때 다리가 떨리면 이제는 노년입니다. 눈이 올 때 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아직도 젊습니다. 눈이 올 때 아무도 보고 싶은 이가 없다면 갈 때가 된 것 입니다. 오늘 우리가 맞이하는 첫 눈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마지막 눈이었다.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기암괴석 등이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여줍니다. 특히 대둔산 수락계곡은 가을의 단풍 경관이 아주 일품입니다. 대둔산 수락계곡은 가을에 충청남도 논산에서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면서 단풍의 멋진 절정을 보려면 내장산에 있는 내장사를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긴 단풍터널을 지나 내장사에 이르면 정말 대단한 단풍의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내장산 단풍시기는 대략 11월달 첫째 주 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꽃들을 보고 싶다면 바로 정읍시 산내면에 있는 장금이 꽃밭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북 정읍 산내면 장금리를 가면 조선왕조 중종의 총애를 받은 의녀로 알려진 대장금의 고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코스모스 명소입니다.
나비가 늘 꽃무릇과 같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아주 우연히 그렇게 날아오는 때가 있습니다. 나비를 잡아다가 꽃 위에 앉혀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쩌다가 운이 좋으면 꽃무릇과 나비가 함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인내의 시간을 요구합니다.
충청남도 서천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지금 맥문동 꽃 축제가 한창이다. 28만㎡의 소나무숲과 600만본 맥문동 꽃이 초록과 보랏빛으로 어우러지면서 멋진 자연의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서천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여름 축제 가운데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동백대교는 전라북도와 충청남도를 잇는 다리로 군산과 충남 서천 장항 사이에 있는 3.19 km의 교량이다. 금강하굿둑보다 서쪽에서 장항 읍내와 군산 시내를 직통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군산여행 갔다가 서해안고속도로 탈 때 동백대교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곳이 있다. 광화문에 있는 도심 속 휴양지 ‘광화문책마당’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서 여유있게 책을 보면서 일상의 행복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2024년 4월 18일 ~ 2024년 11월 10일 까지 운영됩니다.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쇼는 서울의 야경 가운데 가장 멋집니다. 한강공원에서 여름날 밤 즐길 수 있도록 반포대교 분수쇼 시간표와 연출곡 배경음악에 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한강공원에서 분수쇼도 보고 즐거운 음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