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있는 천년사찰 선운사(禪雲寺)의 동백꽃은 아름답고 정말 볼만합니다. 봄이 되면서 전북 고창에 꼭 가볼만한 곳이 바로 선운사입니다. 지금 선운사는 새빨간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고창 선운사 동백꽃
고창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은 아주 유명합니다. 선운사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동백나무숲은 정말 일품입니다. 동백나무 숲에서 빨갛게 피어나 사찰을 둘러싸고 피어난 모습은 절정기에 이르면 그 꽃들이 또 땅에 떨어져서 빨간 주단으로 된 풍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선운사 동백꽃 개화시기 2025
고창 선운사 동백꽃 개화시기는 3월말부터 4월초입니다. 그저께 선운사를 갔을 때 서서히 동백꽃이 피는 모습을 보니 4월초가 되면 아주 완연하게 빨간 비단의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고창 선운사의 동백나무들이 빨간 꽃을 만개하는 시기는 바로 4월 첫 주라고 보면 됩니다.
선운사 봄에는 동백, 가을에는 꽃무릇
선운사는 봄에는 동백꽃들이 멋지게 피어나고 가을에는 꽃무릇들이 또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선운사는 봄과 가을에 특히 가볼만한 사찰입니다. 봄에 가면 선운사에는 동백꽃들이 가장 볼만하지만 또 홍매화도 사찰 주변에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봄이 오는 지금 선운사는 빨간 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창 선운사는 무척 오래된 사찰입니다. 삼국시대 시기에 백제의 승려 검단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졌고, 위치는 도솔산에 있습니다. 선운사는 계절마다 아름다운데 봄에는 동백꽃이 여름에는 배롱나무꽃이 그리고 가을에는 꽃무릇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계절은 시간을 달리하면서 꽃들을 달리 피우고 있는데, 언제 어느 때 가더라도 고창 선운사는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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