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간(三間)의 법칙(法則) – 시간(時間), 공간(空間), 인간(人間)
사람은 ‘언제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운명(運命)이 갈린다. 사람은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결국은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이라는 제한된 영역에 국한된다. 인간(人間)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고 우주의 법칙이 바로 그렇다. 이것이 바로 삼간(三間)의 법칙(法則)이다.
사람은 ‘언제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운명(運命)이 갈린다. 사람은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결국은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이라는 제한된 영역에 국한된다. 인간(人間)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고 우주의 법칙이 바로 그렇다. 이것이 바로 삼간(三間)의 법칙(法則)이다.
덫에 걸려서 꼬리가 잘린 여우는 자신이 창피하니 다른 여우들에게도 꼬리를 자르라고 했지만 실상 이것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러나 꼬리 잘린 여우의 농간(弄奸)에 쉽게 속을만큼 세상은 녹록지 않습니다.
오순화 시인의 송년인사는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와 안부를 전해주는 좋은 시(詩)입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보내면서 누군가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문자로 인사를 전한다면 오순화 시인의 송년인사가 정말 적절합니다. 그대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욱리자(郁離子)에서는 진실과 거짓, 사람이 탐욕스럽게 되면 어떻게 망하는 가, 자신의 능력을 과대하였을 때 어리석은 결과, 현실과 이상의 괴리, 누구를 이용하는 행위와 술책 등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본성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알려준다.
사람이 처절한 상황에 처하면 정말로 살고 싶지 않을 정도의 치욕도 맛본다. 그러나 힘든 역경을 이기면 끝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바로 이때, 쓰는 말이 와신상담(臥薪嘗膽)이다. 한자로만 보면 “장작 위에 누워서 쓴 쓸개를 맛본다”는 뜻이다.
자신을 속이면 다른 사람도 속일 수 있다고 믿는 이들이 있다. 본성이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인 것 같이 위장을 하여도 결국은 모든 것이 드러나고 스스로 해를 입게 되어 있습니다. 이솝은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쓴 늑대’ 우화를 통해 그 교훈을 우리에게 상식적으로 알려줍니다.
춘추전국시대에 제나라 환공은 관중이 죽자 수조, 역아, 개방 등 간신 3인방을 기용하였다가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신하를 잘못 쓴 군주의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상황도 결코 다르지 않다.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아쉽고 이루지 못한 것들은 이제 뒤로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2월입니다. 이때 가까운 분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따뜻한 인사말을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송년 인사 이미지는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불경을 한 구절 읽는다고 하루 아침에 삶의 모든 것을 깨닫는 것은 아니지만 우매한 중생(衆生)의 어두운 인생길을 밝히는 작은 등불은 됩니다. 법구경, 화엄경, 반야심경, 능가경, 유마경 등에 나오는 유명한 불경 구절을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장자(莊子)의 혼돈사칠규((渾沌死七竅) 일화이다. ‘숙’과 ‘홀’이 ‘혼돈’에게 융숭한 대접을 받고 그 은덕에 보답하려고 얼굴에 7개의 구멍을 뚫어주었는데 그가 죽었다는 것이다. 혼돈이 어떻게 죽었는지 상식적으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