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걸러야 할 사람들, 손절해야 할 친구들이 있다. 뭐 살면서 오는 사람 막지 아니하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는 유유자적(悠悠自適)하는 마인드로 사는 것도 좋지만 걸러야 할 사람을 손절하지 않으면 인생이 나중에 꼬일 수 있다. 사람이 살면서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영원히 지낼 수는 없다. 쓸데없이 인연에 매달려서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는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스스로 깨닫고 후회한다. 그래서 그러한 후회를 하기 전에 미리미리 손절할 사람들은 보내는 것이 좋다.
인생에서 걸러야 할 사람들 5가지 유형 – 손절해야 할 친구들
그냥 어릴때부터 친구니까, 회사에서 가까운 동료니까, 그냥저냥 알고 지내는 여사친 또는 남사친인데 등 각각의 사람들은 만남과 인연을 지속한다. 그러나 다음의 5가지 유형의 인간은 가급적이면 빠른 시간에 정리하는 것이 인생에 보탬이 된다. 기라큘라, 약자 코스프레, 하이에나 스타일, 자기도취자, 스트레스메이커 등은 손절해야 할 친구들이다.
기라큘라 – 기를 빨아먹는 사람
이상하게 만나면 무척 피곤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대화를 하더라도 열 받게 만들고 끝내는 화까지 유발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의 말과 행동으로 내가 주눅이 든다면 그 사람은 당신의 기를 빨아들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면 감정적으로 지치게 된다. 기라큘라는 당신의 기를 눌러서 혼란스러운 상황도 유발합니다. 대화의 내용도 불평과 부정적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 당신의 존재 자체를 깎아 내립니다. 어찌 보면 가스라이팅으로 당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일 수 있다. 만나면 만날수록 자신의 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면, 그 사람이 오래된 친구이든 애인이든 거리를 두고 손절하라.
기라큘라는 끊임없이 당신의 기를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 같은 사람이다.
약자 코스프레 – 피해자인 척하는 사람
사람이 살다보면 힘든 일은 다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만이 고생을 하고 피해를 입은 것 같이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은 가까이할 인물이 아니다. 그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있어 책임을 지려고 하기보다는 남 탓을 일삼는다. 그러면서 내가 피해자이기에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당당하게 합니다. 때로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여기에 집착하면서 즐기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받기 위한 말과 행동을 주로 하면서 거짓말이나 속임수를 쓰는 것도 익숙한 스타일이다. 약자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은 늘 도움만 받으려 하고 친구나 가까운 이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리낌 없는 짓을 할 수 있다.
약자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동정심만 자극하여 타인을 움직이려한다. 내가 이런데 돈 안 빌려 줄거니?
하이에나 스타일 – 남을 헐뜯고 비판하는 사람
만나기만 하면 다른 사람을 헐뜯고 비판만 일삼는 유형이 있다. 타인이 무슨 실수라도 하면 결점을 지적하는데 침을 흘리면서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그리고 그 비판의 대상은 가까운 친구나 동료일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당신이 지금은 어떤 사람에 대한 험담을 듣지만 나중에는 당신이 그 사람의 비판의 대상이 된다. 당신이 자리에 없다면 하이에나 스타일의 친구는 당신도 그냥 씹기 좋은 안주거리로 삼을 것이다.
하이에나 스타일은 마치 비밀을 털어 놓듯 타인의 약점을 공공연히 소문을 낸다. 그런데 나중에 당신도 그 먹이감이 된다.
자기도취자 – 자기중심 이기적 나르시시스트
인간관계는 상호간 존중과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도취에 빠진 나르시시스트는 오로지 자기애에 사로잡혀 관심과 찬사를 받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이렇게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은 타인의 감정을 의식하지 않으며 남을 힘들게 합니다. 오히려 자신이 항상 자리에서 대접을 받으려 하거나 자기를 알아주기만 바랍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 인간은 친구들과 밥을 먹어도 친구들이 밥값을 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나르시시스트는 모임에서 자신을 내세우는데만 치중하여 사람들을 조종하려고까지 한다.
자기중심적 나르시시스트는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라야 한다. 오늘 내가 너 만나주는 것이다.
스트레스메이커 – 만나서 헤어지면 기분 나쁜 사람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자신의 삶에서 행복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만났는데 찝찝하고 헤어지니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면 무엇인가 서로에게 부정적인 관계가 있음을 말해줍니다. 이렇게 기분 나쁜 만남은 결국 서로에게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게 한다. 친하다는 이유로 너무 무례하고 선을 넘는 사람은 정리를 해야 합니다. 만나고 헤어지면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스트레스메이커는 거르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메이커는 인간관계에 있어 선을 넘고 바닥을 보여서 당신을 쓰러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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