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적을 만들지 마라

사람이 살다 보면 친한 사람도 있고 미운 사람도 생기게 마련이다.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우호적이고 또 친절하겠는가? 그런데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인생의 적을 만들지 마라!

‘어린 왕자’라는 어른을 위한 동화를 쓴 생텍쥐페리는 “인간은 상호관계로 묶어지는 매듭이요, 거미줄이요, 그물망이다. 이 인간관계만이 유일한 문제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렇게 그가 말한 것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간관계이기 때문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정확한 해답이다. 그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나쁜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을 만들지 마라! 인자무적(仁者無敵)이 행복한 삶을 사는 상식이다.

미국의 유명한 경영컨설던트인 존 팀펄리는 현대 사회를 누구를 아느냐, 즉 Know who의 시대라고 하였다. 이것은 즉 사람은 결국 누군가와 고리로 이어져 있느냐가 그 사람의 능력과 성공을 가름 하는 것이라 하겠다. 자신이 아무리 뛰어나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면 별 의미가 없다.

인생의 적을 만들지 마라

보스턴 대학에서 7세 어린이 450명의 일생을 40년간 추적한 결과, 성공과 출세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 요인은 바로 다음과 같이 3가지라 한다.

첫째,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능력
둘째, 좌절을 극복하는 태도
셋째,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따라서 성공을 위해서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정확한 비결이다. 그래서 인생을 살다 보면 좋은 동료나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나쁜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적을 만들지 마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동료나 상하관계에 있어 적을 만드는 것은 자멸하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누가 누구를 보고 뒷담화를 하여도 여기에 절대 동참해서는 안된다. 뒷담화에 같이 껴서 희희낙낙하였던 놈이 나중에 적이 된다. 소인배와 어울리면 자기들끼리 적을 만든다.

“친구는 성공을 가져오나 적은 위기를 가져오고 애써 얻은 성공을 무너뜨린다”는 말이 있다.

“조직이 무너지는 것은 3%의 반대자 때문이며 열명의 친구가 한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따라서 괜히 쓸데없이 남을 비난하지 말고, 항상 악연을 피하여 적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명하게 인생을 사는 길이다.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

그렇다면 인생을 살면서 어떻게 적을 만들지 않는가?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에 있어 갈등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1. 내 그릇의 크기를 키워라.

상대방의 보다 자신의 그릇이 조금만 더 크면 서로 갈등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조금만 양보하면 인생이 편해진다. 어떤 일에 있어서 내가 더 참고더 이해하면 된다. 당장에는 손해 보는 것 같지만 긴 안목으로 보면 남는 장사이다.

2. 꼽게 보지 말고 곱게 보라.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인 종산 스님이 “나는 평생에 나보다 못한 사람을 찾아 보려고 했지만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고, 나와 비슷한 사람도 만나 본 적이 없다.” 이렇듯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곱게 보고 애정으로 대하라. 고운 눈빛, 고운 마음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나에게 적의를 가질 일이 없다. 이것은 다른 사람의 결점을 크게 보아 꼽게 보지 말라는 것이다.다른 사람을 대할 때 아니꼽게 보지 말고, 나의 스승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대하라는 말이다.

3.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옛날 중국에 얼굴이 매우 못생긴 사람이 재상으로 등용되었다. 조정에 입궐하려는데 뒤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저렇게 못생긴 사람이 한나라의 정승이 되다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옆에서 따라오던 부하가 뒤 돌아보려는 것을 막으며 정승이 말했다. “지금 그 말을 한 사람의 얼굴을 보면 내게 앙심이 생기고, 앞으로 공적인 일을 처리할 때 사적인 감정에 빠질 수 있으니 얼굴을 보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그러니까 남을 원망하거나 미워하거나 복수심을 갖고 살지 말자.

인자무적(仁者無敵)

사랑하면서 용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면 적이 없다.

누가 그랬던가?

인자무적이라고… 인자무적(仁者無敵)은 말 그대로 ‘어진 자에게는 적이 없다’는 뜻이다.

상식은 권력이다 n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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