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배신하는 존재이다

세상에는 빨리 배신 하는 자와 늦게 배신 하는 자만 있을 뿐, 결국에 인간은 자신만 빼고 모두 배신을 하는 존재이다. 한편 자신만 빼고 주변에 배신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어떤 희귀한 인간은 자기 스스로도 배신한다.

세상은 아름답고 친구나 가족, 친척, 선배나 후배, 직장 동료들 모두가 믿을만하다고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뒤통수 한번 세게 맞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인간이 인간을 배신하는 것은 인간이 자신만의 이익과 생존을 위한 것이려니 미리 마음 먹고 있어야 가까운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지 않는다.

배신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

배신을 당하고 나서 땅을 치고 후회를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

배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스스로가 냉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인생이 편하다. 또한 내가 어떤 인간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으면 배신을 당하지 않는다. 누구를 강하게 기대하고 믿기에 배신을 당하기 쉽다.

세상에 배신 안 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따라 인간은 변해 간다. 그러므로 사람 보는 분별력과 자신을 둘러 싸고 일어 나는 일들에 대해 잘 판단해야 한다. 간혹 정말 순수하게 잘 하는 사람도 있기도 하겠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고 기대해서도 안된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상처 받고 배신 당하는 것은 영화 ‘대부’를 보면 안다. 뭐 영화 한 편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느냐고 하겠지만 ‘대부’ 영화만큼 인간의 배신을 다룬 영화도 없다.

누구한테 배신 당하는가

가장 가까운 인간에게 배신 당한다. 배신은 멀리 있는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공유하는 인간이 한다. 그래서 가까운 인간에게 당하고 나면 인생의 타격감이 매우 크다.

너무 잘 해주는 인간에게 배신 당한다. 간과 쓸개를 내어줄 것 같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의 간과 쓸개를 노리는 것이다. 당신에게 이유 없이 잘 해준다는 것은 결국 무엇인가 얻을 것이 있기 때문이다.

부탁을 자주 하는 인간이 결국은 배신한다. 자기에게 아쉬운 것이 있어서 늘상 무엇을 부탁하는 인간들은 나중에 고마움도 모르고 배신을 한다. 그러니까, 부탁하는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호의를 그 인간은 자신의 ‘권리’로 인식한다. 너무 무리한 부탁이라서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뒤통수를 친다.

배신 명언

누가 당신을 한 번 배신 했다면 그 사람 탓이고 두 번 배신 했다면 당신 탓이다. -엘리노어 명언

늦지 않습니다. 결혼도 역시 일반 약속과 마찬가지로 성(性)을 달리하는 두 사람 즉, 나와 그대 사이에만 아이를 낳자는 계약이다. 이 계약을 지키지 않는 것은 기만이며 배신이요, 죄악이다. -톨스토이

당신이 누군가를 배반한다면, 당신은 또한 당신 자신을 배반하는 셈이다. -싱거

남자가 맹세하면 여자는 배반한다. -셰익스피어

배반 당하는 자는 배반으로 인해서 상처를 입게 되지만, 배반 하는 자는 한층 더 비참한 상태에 놓여지게 마련이다. -셰익스피어

만일 그대가 배신 당한다면 더욱 성실함을 보여 주어라. 괴로움이 심하거든 거문고를 타라. – H. 하이네

불어라 불어, 너 겨울 바람아! 너는 배은망덕한 인간만큼 매정하진 않다. -셰익스피어

배신자는 죄인의 기생충이다. -사르트르

비판 없이 사랑하면 배반 당하게 될 것이다. – D. 반스

비록 친구가 배신하였더라도 그를 욕하지 말라. 오랫동안의 우정이 무(無)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 J.M. 싱

사랑이 끝났다고 곧 증오를 품어서는 안 된다. 복수와 배신의 냄새를 풍기는 것은 이름을 더럽힌다.

인연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진실 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 부은 댓가를 받는 벌이다. – 법정 스님

    ​오늘 배신 하는 자 내일은 배신 당한다. 친구를 믿지 않는 것은 친구에게 속아 넘어가는 것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친구는 제2의 자신이기 때문이다. – 라로슈푸코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살면서 사랑하고 배신 없이 살고 싶지만 이러한 것들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나이를 먹고 자신의 주변을 둘러 보면 얼마나 많은 배신자들이 지나 갔는지 알 수 있다. 한번 배신한 사람은 돌아와도 또 배신합니다.

    자신의 기질을 표현하는 경우들은 변할 수 있지만, 기질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그것을 다시 표현할 새로운 자극만을 현실에서 기다리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깊고 무의식적인 본성이다. 우리는 어떤 자유도 없다. 우리는 항상 이것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적어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한번 배신한 사람을 더는 신뢰하지 않는다. 반면 과거에 단 한 번 신실한 충성을 보여준 사람은 끝까지 신뢰한다. – 쇼펜하우어 명언《괴로운 날엔 쇼펜하우어》(9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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