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렵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절망을 겪는 가운데 모두 희망을 찾고 싶어 합니다. 최근 세간에는 ’나는 반딧불’이라는 중식이 밴드의 곡이 화제입니다. 이 노래는 자신을 반딧불에 비유하면서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를 긍정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게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또 좋아하는 곡인 것 같습니다.
나는 반딧불 (I’m firefly) / 중식이 밴드 – 황가람 – 배기성 커버곡
‘나는 반딧불’ 노래 가사에서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보잘것없는 작은 벌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벌레임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자신의 빛을 잃지 않겠다는 희망을 노래합니다. 아마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힘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것 같이 들릴 것입니다.

원래 ‘나는 반딧불’은 인디밴드 중식이의 2020년 싱글입니다. 중식이는 한국의 인디 밴드인 ‘중식이 밴드’의 리더로, 현실적인 가사와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 노래가 발표가 된지 몇 년이 흘렀지만 최근 황가람이 커버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황가람의 따뜻하고 맑은 ‘나는 반딧불’의 감성을 잘 표현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황가람 이외에도 배기성 그리고 유튜브에서 알려진 많은 가수들이 ‘나는 반딧불’을 커버곡으로 열창했습니다.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 의미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기 때문에 뜨는 것입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과 노래의 메시지가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가 개인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기에 더욱더 깊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세상만사가 힘들고 그러면 흘러 나오는 노래 가사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 놓는 것 같이 들릴 때가 있습니다.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가 크게 공감이 된다면 아마도 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나는 반딧불 – 가사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반딧불 – 중식이밴드
나는 반딧불 – 황가람
나는 반딧불 – 배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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