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 스님은 많은 법문을 통해 인생사(人生事)에 있어 부질없는 것, 헛된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핵심은 바로 사람들이 집착하는 것들이 결국은 괴로움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법륜 스님이 강조하신 가장 헛된 것은 “내 뜻대로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법륜 스님 명언
세상일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가 괴로운 이유는 ‘내 뜻대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세상은 인과(因果)의 법칙에 따라 흘러가며, 나의 집착을 버릴 때 자유로워집니다. 세상을 살면서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는데, 여기에 집착을 하니 얼마나 괴로운 인생의 나날이 되겠습니까? 그러니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습관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많아야, 좋은 직장이 있어야, 사랑받아야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행복은 외부 조건이 아니라 ‘현재를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옵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괴로울 일이 없다.
현실을 부정하고 ‘이렇게 됐어야 했는데…’라고 집착하는 것이 괴로움의 원인입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로또를 사고나서 누구나 당첨이 되기를 바라지만 실제로 그것이 당첨되는 일은 없습니다. 로또가 당첨되지 않는다고 이것을 괴로워하니 이 또한 인생사를 힘들게 사는 것입니다.
남이 나를 알아주길 바라지 마라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스스로 떳떳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사람은 누구에게 자신의 것을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지만 이것도 다 소용없는 일입니다. 남이 나를 알아준다고 내가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살라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은 모두 환상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온전히 살 때 삶이 충만해집니다.
법륜 스님의 핵심 가르침
집착과 기대를 내려놓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라고 법륜 스님은 말씀하십니다. 스님의 법문을 들어보면, “헛된 것”이란 내가 원하는 대로 될 것이라는 착각과 집착이며, 이를 버릴 때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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