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폭 난투극 – 조폭은 도주 우려가 없다

대한민국이 워낙 ‘선비국가’이고 ‘인권’을 중시하다 보니 조폭의 인권도 무척 존중 받습니다. 부산 시내 한복판에서 무고한 시민이 조직폭력배의 폭행으로 엄청난 부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가해 조폭들을 체포하지 않고 귀가를 시켰습니다.

부산 경찰은 시민이 조폭들에게 폭행을 당해도 조폭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식이니 한심한 것인지 나라가 개판인지 알 수 없습니다. 나라가 워낙 개판이다 보니 죄 없는 시민은 두들겨 맞아도 불안하고 때린 놈은 그냥 집에 가서 발 뻗고 자는 형국입니다.

부산 시내 한복판에서 무고한 시민이 조직폭력배의 폭행으로 엄청난 부상을 입었는데 경찰은 가해 조폭들을 체포하지 않고 귀가를 시켰습니다. 부산 경찰은 조폭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고 신원만 확인하고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서 귀가 시켰다고 합니다.

부산 조폭 난투극, 조폭은 도주 우려가 없다

부산의 대표적 번화가인 서면 인근에서 5월24일 새벽에 조직폭력배 2명은 그냥 눈이 마주 쳤다는 이유로 어떤 시민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조폭들의 폭행신고를 받은 경찰 출동했는데 결과는 조폭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고 신원만 확인하고 귀가 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조폭이 누군인지 아니까 현장에서 폭행을 휘둘러도 그냥 집에 가라는 식은 어느 나라 법인지 궁금합니다. 경찰은 조폭들이 도주의 우려가 없어 현행범 체포의 필요성이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조폭, 왜 시민을 폭행했는가

조폭들은 피해자가 자신들을 쳐다봤다는 단순한 이유로 얼굴 등을 무차별 폭행했습니다. 또한 가게에서 흉기를 가져와 위협도 가 했습니다. 이쯤 되면 미국에서는 현장에서 총으로 사살할 정도의 길거리 난동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민국 법이 멍청한 것인지 몰라도 길 가는 사람을 무차별 폭행하여도 경찰이 할 수 있는 조치는 고작해야 신원을 확인해서 보내는 정도라니 난감한 나라입니다.

부산 조폭이 부산을 접수했는가

지난 4월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조직폭력배들이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거리에서 조폭들이 패싸움을 세 차례나 벌였고 흉기를 든 조폭들도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은 벌벌 떨었다는데, 부산 경찰이 조폭들을 대하는 자세가 이상합니다. 조폭들에게 관대한 ‘붓싼 경찰’입니다.

경찰청장의 책임과 사고 공개

부산 조폭들은 공권력을 우습게 보는 것인지 아니면 경찰들이 한심한 것인지 둘 중 하나입니다. 이번 조폭들의 부산 시내 시민 폭행 사건에 대해 경찰청장은 반드시 책임지고 국민에게 그 내용을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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