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을 부르는 열 가지 이름, 여래십호(如來十號)
부처님을 부르는 열 가지 이름을 여래십호(如來十號)라고 부른다. 여래(如來), 응공(應供), 정변지(正遍知), 명행족(明行足), 선서(善逝), 세간해(世間解), 무상사(無上士), 조어장부(調御丈夫), 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을 말하는 것이다.
부처님을 부르는 열 가지 이름을 여래십호(如來十號)라고 부른다. 여래(如來), 응공(應供), 정변지(正遍知), 명행족(明行足), 선서(善逝), 세간해(世間解), 무상사(無上士), 조어장부(調御丈夫), 천인사(天人師), 불세존(佛世尊)을 말하는 것이다.
불경을 한 구절 읽는다고 하루 아침에 삶의 모든 것을 깨닫는 것은 아니지만 우매한 중생(衆生)의 어두운 인생길을 밝히는 작은 등불은 됩니다. 법구경, 화엄경, 반야심경, 능가경, 유마경 등에 나오는 유명한 불경 구절을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삼사라’는 ‘윤회’ 또는 ‘다른 곳으로 옮겨진다’ 또는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삼사라’는 모든 존재는 자신이 쌓은 카르마(업보)에 따라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삼사라’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영원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사는 지금 많은 메시지와 파일들이 어딘가에 저장된다. 그런데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행위가 보이지 않게 우주의 어딘가에 하나도 빠짐이 없이 차곡차곡 저장이 된다. 이렇게 기록된 것들은 당신의 영혼의 판단 데이터이다.
인간이 윤회를 한다는 것은 그의 생에서 반드시 마쳐야 할 숙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부여된 생의 숙제를 풀지 못하고 그냥 죽게 되면 우주의 법칙은 당신에게 또 다시 숙제를 풀라고 윤회를 명한다. 윤회의 굴레를 벗는 방법을 상식적으로 알아본다.
영혼(靈魂)을 영과 혼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명백하게 그 작용이 다르기 때문이다. 영(靈)과 혼(魂)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리고 혼백(魂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상식적으로 알아본다. 영혼과 혼백을 믿고 안 믿고는 전적으로 개인의 생각에 달렸다.
예수를 배신한 유다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부처를 배신한 최악의 인물 이야기도 있다. 그가 바로 ‘데바닷타’이다. 인간은 원래 배신하는 존재라고 하지만 석가모니를 죽이고 우두머리가 되고자 한 이가 있었는데 아직도 그가 지옥불에 있을지 궁금합니다.
가장 간결하고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 바로 반야심경(般若心經)이다. 반야심경은 6백 권이나 되는 대반야바라밀다경을 한문으로 아주 짧게 요약하여 부처님의 깊은 진리를 전하고 있다. 그래서 반야심경은 암기하여 책이 아닌 마음에 담고 다녀야 할 경전이다.
서산대사(西山大師)의 해탈(解脫) 詩 ‘입니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生也一片浮雲起)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오(死也一片浮雲滅)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것(浮雲自體本無實) 죽고 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生死去來亦如然).
인생이 허망하고 부질없음이 뜬 구름(浮雲)과 같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태어남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 사람이 살다 죽으면 본디 온 곳으로 되돌아 간다지만, 정작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니 죽어서 갈 곳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