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은 겨울에 피어나는 빨간 꽃송이가 그윽하면서도 매력적입니다. 지금 신안 압해도에 있는 1004 분재 정원에 가면 애기동백 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신안 섬 겨울꽃 축제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겨울 섬 여행을 진수를 느끼고자 한다면 바로 신안 1004섬으로 향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빨갛게 피어 난 동백꽃 사진도 함께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사진] 섬, 겨울꽃 축제! 1004 분재 정원 애기동백 꽃 축제
신안은 겨울에 여행을 가기 좋은 곳입니다. 겨울이라고 춥지만 그래도 따뜻한 남쪽나라이고 볼거리가 아주 많은 지역입니다. 특히 지금은 동백꽃이 활짝 피어나서 더 가볼만한 곳입니다. 신안은 섬 곳곳에 동백꽃들이 피어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특별하게 더 많은 애기동백꽃의 군락을 보고자 한다면 압해도에 있는 1004 분재 정원을 가보면 됩니다.
1004 분재 정원 애기동백 꽃 축제
1004 분재 정원은 압해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애기동백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자태를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천사섬분재정원’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송공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분재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힐링을 느끼고 사색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004 분재 정원 입장료, 휴무일
1004 분재 정원 입장료는 1만원입니다. 그러나 1만원을 내면 애기동백꽃 이외에도 신비하고 오묘한 분재와 미술관 관람도 가능합니다. 1004 분재 정원은 3월 ~ 10월 (하절기) 09 : 00 ~ 18 : 00까지, 그리고 11월 ~ 2월 (동절기)09 : 00 ~ 17 : 00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장은 폐장시간 1시간 전까지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화요일 휴무입니다. 멀리 신안 압해도까지 왔는데 만일 가는 날이 장날이고 휴무날이면 멘붕이니, 미리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1004 분재 정원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이 여기 메인 볼거리는 역시 분재입니다. 분재 정원에 가면 아주 오래된 소나무를 비롯하여 주목, 소사나무, 금송 등으로 만든 분재를 볼 수 있습니다. 분재를 보면서 나무가 이렇게까지 될 수 있는가 하는 의문도 듭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나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몸을 기형적으로 비틀게 만든 것이니 안쓰럽기도 합니다. 아주 작은 공간에 자신의 몸을 기형적으로 키운 분재를 보니 아름답다는 생각 이전에 불쌍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것은 개인적은 생각입니다.
1004 분재 정원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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