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해외여행 준비, 수하물 분실하지 않는 법

해외여행 준비 Tip

코로나가 장기화 되었으니 이제는 어찌되었든 다시 여행이 활기를 찾았습니다.

비록 코로나가 또 유행될지는 몰라도 지친 사람들은 하나 둘 해외여행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인데 준비를 잘 해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해외로 나가서 자신의 여행 수하물을 분실한다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최근 몇몇 유럽 공항에서는 비행기를 탈때 탑승 시 맡긴 짐을 바로 찾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서 여행 수요가 대폭 늘었지만 공항 내 인력은 팬데믹 이후 제대로 충원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외국 어디서나 비슷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수하물을 분실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수하물 피해는 대부분 경유로 비행할 때 생깁니다.

현재 수하물 문제가 집중되고 있는 공항은 런던 히스로(영국), 암스테르담 스키폴(네덜란드), 파리 샤를 드골(프랑스) 공항 등이라 합니다.

 

 

 

해외여행 수하물 분실하지 않는 법

그렇다면 수하물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4가지 수칙을 잘 지키시면 됩니다.

 


첫째 
수하물에 반드시 본인의 이름,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기재하고, 눈에 잘 띄는 표시를 하거나 장식을 달아 문제가 발생될 때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것은 필수입니다.

둘째
수하물에 넣은 주요 물품들을 목록으로 정리하여 두고, 수하물 내부와 외관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찍어둡니다.

셋째
수하물을 맡기면 받은 전표(태그)를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수하물 안에 값 비싼 귀중품이 있을 경우 공항 체크인 때 신고하면 사고 발생 시 보상 범위를 늘릴 수 있습니다.

넷째
출국 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합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 시 ‘수하물 지연’ 관련 특약(1000~2000원대)을 넣으면 생필품 구매에 대해 2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와 보험사에서 중복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여행자 보험은 ‘수하물 분실’은 보상하지 않습니다.

 

해외여행 준비를 잘 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  n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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