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西山大師) 해탈 시
서산대사(西山大師)의 해탈(解脫) 詩 ‘입니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生也一片浮雲起)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오(死也一片浮雲滅)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것(浮雲自體本無實) 죽고 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生死去來亦如然).
서산대사(西山大師)의 해탈(解脫) 詩 ‘입니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生也一片浮雲起)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오(死也一片浮雲滅)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것(浮雲自體本無實) 죽고 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生死去來亦如然).
나옹(懶翁)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靑山兮要我 以無語)’ 하였습니다. 욕망과 탐욕으로 찌든 세상에서 속물로 살기 보다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물아일체가 되는 깨달음의 방법을 나옹은 이렇게 전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상식이 늘어나는 좋은글 입니다.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고 어디서 굴러 다니는 우산이 있어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쓰고 갔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CCTV로 우산을 누가 쓰고 간 것이 확인되면 바로 형법의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되고, 우산 주인은 거액의 합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60세가 넘으면 생각을 바꾸고 살아야 합니다. 젊은 시절에 생각했던 그대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나이 60세가 넘으면 꼭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5가지가 있다. 60세가 넘어서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데,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아는 것도 상식이다.
화성 동탄에서 화장실 성범죄자 누명을 썼던 젊은이는 ‘억울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이 처한 황당한 상황과 경찰의 대응 과정 전반을 녹음한 파일을 세상에 공개했다. 화성 동탄 경찰서의 행태를 보니 정말 통탄 할 노릇입니다.
중국의 시인 중 진정한 술꾼으로 유명한 도연명에 관한 인물 이야기입니다. 도연명은 음주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세속의 번뇌를 벗어나는 방법을 알았다. 도연명의 술에 관한 대표적인 시 음주(飮酒)를 통해 그의 철학과 천재성을 살짝 엿보기로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약점만 골라서 야박하고 가혹한 행동을 이르는 말이 바로 취모멱자(吹毛覓疵)이다. 취모멱자는 상대방의 허물을 찾아내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취모멱자(吹毛覓疵)의 시대’에 있는 것 같다.
7월 1일부터는 중국 내에서 불심검문을 통해서 중국이 강요하는 규정에 어긋나면 벌금, 구류 등 체포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간첩으로 몰립니다. 중국여행시 주의사항을 알아 두는 것도 상식입니다.
안하무인(眼下無人)은 자기가 최고 이며 자신 외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처럼 타인을 아주 업신여긴다는 뜻이다. 안하무인과 비슷한 말로는 傍若無人(방약무인), 獨不將軍(독불장군) 등 이 있다. 안하무인의 뜻과 유래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상식입니다.
러시아 푸틴과 북한의 김정은이 강력한 군사동맹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식의 강요를 하고 있다. 러시아가 말 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도 ‘레드 라인’을 설정하고 분별없는 행위를 남발하면 그 댓가를 돌려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