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복권 당첨 사주, 횡재수 있는 사주팔자, 대박나는 사주

사람이 성실한 노력을 하여서 재물을 모으거나 또는 꾸준히 재테크를 하여서 부(富)를 축적하기도 한다.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통하여 재물을 모으는 것은 상식이지만 때로 어떤 사람은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졸지에 대박이 난다. 바로 로또 1등에 당첨이 되거나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이 큰 유산을 물려받는 사람도 있다. 세간에서는 이렇게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모은 자들을 졸부(猝富)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횡재(橫財)를 하는지 사주팔자 명식을 통해 알아보자.

로또 1등 복권 당첨 사주, 횡재수 있는 사주팔자, 대박나는 사주

로또 1등에 당첨되어 갑자기 횡재를 하는 사람의 사주명식이 따로 있다. 이순신 장군 밑에서 거북선을 잘 젓고 싸운 전생의 큰 공이 있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돈벼락을 맞는다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이다. 사람이 횡재(橫財)를 하려면 당연히 사주에 재성(財星)이 있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이렇게 횡재를 가능하게 재성은 정재가 아닌 편재의 형태를 띠고, 여기에 편인이 가세를 하면 더욱 좋다. 그리고 대운에서 편재를 대박 나게 하는 요인이 작동하면 횡재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편재란 무엇인가?

재성(財星)은 정재(正財)와 편재(偏財)가 있다.

편재(偏財)의 뜻은 한자를 풀어보면 치우칠 편(偏), 재물 재(財), 즉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재물이라는 의미이다. 편재(偏財)는 일간(日干)이 극(剋)하는 것으로 음양(陰陽)이 같은 것이다. 편재(偏財)는 외부에 있고 세상 밖의 재물이니 자신의 사주 일간(日干)이 강하고 힘이 있으면 능히 이를 감당할만 하다. 편재가 사주 대운에서 작용이 잘 되면 큰 재물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일간(日干)이 편재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약한 재다신약(財多身弱)은 보고도 먹지 못하는 꼴이 되니 횡재수는 거리가 멀다.

정재(正財)가 나의 선천적이고 타고난 내재적 재물이라면 편재(偏財)는 후천적이고 밖에 있는 외재적 재물이다. 편재는 외부에 있는 세상의 재물이기에 운이 잘 흐르면 순간적으로 일확천금(一攫千金)을 안겨 주기도 한다. 그래서 로또, 도박, 경품, 당첨금 등에서 행운을 얻는 사람들은 편재와 편인이 잘 조합된 경우에 속한다.

일간(日干) 기준 편재(偏財)와 편인(偏印)

일간편재편인

자신의 사주명식에 횡재수가 있는지 보자

자신이 태어난 일간을 기준으로 편재와 편인이 있는지 우선 확인하여 본다. 일간이 계(癸)이면 정(丁) 화(火)가 편재가 되고 신(辛) 금(金)이 편인이 자리를 잡으면 일단 횡재의 가능성이 있다. 일단 편재가 사주내 있고 편인이 있으면 돈벼락을 맞을 확률이 좀 더 좋다.

□ 횡재를 하는 시기

◌ 횡재를 하는 시기는 사주 원국의 구성에 따라 다르다. 운에서 만나는 십신이나 합충도 봐야 하고 사주에서 공망이 되지는 않았는지도 봐야 한다. 사주에 편재와 편인이 있어도 운에서 작용이 안되면 횡재수가 먼 경우도 많다. 폭탄도 도화선이 타 올라야지 화약이 펑 하고 터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냥 재물운이 터지는 것이 아니다. 뇌관이 작동하지 않으면 포탄도 그냥 쇠덩어리에 불과하듯 편재와 편인이 있어도 운에서 작동이 없을 때는 횡재수가 없다.

◌ 대운에서 편재운이 들어올 때도 횡재수가 있다

◌ 사주에서 편재운이 좋게 작용을 하면 뜻밖에 아주 우연히 횡재를 하는 수도 있다. 편재운이 강하면 생각지도 않은 돈이 들어올 확률이 높아지고 예상하지 않은 재물을 득(得)한다. 그냥 돈을 줍줍줍 하는 셈이니, 이것이 횡재이다. 잘 모르고 얼마전에 맹지인 땅을 샀는데, 도시계획인 변경이 되어서 그곳에 길이 생겨서 땅값이 수백 배 폭등하기도 한다. 이런 것이 횡재이다.

□ 로또를 언제 사야 당첨되는가?

◌ 자신의 사주에 편재와 편인이 있는지 먼저 확인한다. 그리고 대운에서 식상운이 따른다면 복권 당첨의 가능성이 높다.​

□ 편재가 있다고 무조건 횡재를 하는 것이 아니다

◌ 편재가 사주 명식에 있다고 무조건 재복 있는 거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편재가 왕성하지만 신약한 사주는 오히려 돈걱정만 하다가 죽을 수 있다. 편재가 적당히 있고 원국에서 재를 잘 생(生)하는 구조가 되어야 횡재가 따르고 운이 어떻게 오는지도 중요하다.

횡재를 하면 조심해야 한다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한 횡재에는 그만큼의 대가가 요구된다. 로또 당첨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당첨 이후의 삶이 평탄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는 횡재를 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느닷없이 쏟아진 돈벼락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인생에서 행운과 불행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다. 편재와 편인이 잘 작동하여서 횡재를 했다고 하여도 거기에는 음습한 불길함도 스며 있다. 편인은 다른 용어로 효신(梟身)이라 부른다. 효신은 어미 올빼미가 자식을 잡아먹거나 다치게 하는 것으로서 어미로서 생(生)을 해주나 해(害)를 가하기도 한다. 그래서 로또에 당첨이 되었지만 오히려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고 자신의 신세도 망치는 경우가 있다.

‘Easy come, Easy go’라는 서양 속담이나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간다”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이 횡재를 하여서 밀물과 같이 들어온 큰돈을 순간적으로 거머쥐지만 그 돈은 썰물처럼 한 번에 다시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썰물과 같이 밀려 나가는 것은 돈 뿐만이 아니라 결국 자신도 큰 물결이 삼키면서 건강을 잃거나 또는 엄청난 불행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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