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이 강한 사주, 정력이 강한 남자 사주, 색(色)을 밝히는 여자 사주

우주의 법칙은 불평등하다. 세상은 평등하다고 누가 말하였지만 이것은 교과서적 이야기이고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사주팔자에 따라 성욕도 다르다. 타고나면서부터 정력이 좋은 남자가 있는가 하면 또한 음탕하고 밝히는 여자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성욕에 관한 관심과 능력은 자신의 사주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성욕이 강한 사주, 정력이 좋은 남자 사주, 색(色)을 밝히는 여자 사주

인간에게는 기본적인 본능이 3가지 있다. 식욕, 수면욕, 성욕이 있다. 식욕(食慾)은 자신의 몸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물을 섭취하고자 하는 본능이고, 수면욕(睡眠慾)은 생존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 성욕(性慾)은 자신의 종족을 보존시키고자 하는 욕구이자 이성에 대한 성적인 욕망이다. 즉 자신의 몸을 유지하고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한 인간의 기본적 시스템이 바로 식욕, 수면욕, 성욕이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마다 기본적인 욕구의 차이가 있는데, 성욕도 여기에 해당된다.

밝히는 여자

성욕(性慾)이 강한 사주 – 색욕(色慾)이 있는 사주

성욕이 강한 사람은 원래부터 타고난 기질이 그러하다. 이런 까닭은 타고 나면서 부여받은 우주의 에너지가 성욕이 크게 발현되는 쪽으로 작용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겉으로 볼 때는 공부도 많이 하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윤리 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성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유명한 공중파 아나운서로 인기와 존경을 모았지만 결국에는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는 몰카범이 되어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성욕은 때로 멀쩡한 사람을 파탄으로 몰아가게도 한다. 따라서 자신이 원래부터 성욕이 발달된 사주라는 것을 안다면 자중하고 사는 것이 최선이다.

성욕이 강한 사주 특징

성욕은 성행위에 대한 갈망의 욕구로 이것이 강한 사주는 다음과 같다. 성욕(性慾)은 색욕(色慾)이라고도 한다. 색(色)을 밝히는 것은 후천적인 학습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성(性)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것이다. 따라서 색(色)에 대한 갈망을 자책할 수 없지만 최소한 자신의 사주에 색을 밝히는 인자가 있는지 알아두는 것도 좋다. 또한 아직 미혼이라면 자신이 선택할 배우자가 색욕(色慾)으로 가득한 욕망의 소유자가 아닌지 잘 보는 것도 인생의 현명한 판단이 될 것이다.

성적 욕망이 뇌를 지배하여서 인생이 파탄 난 자가 많다는 것 또한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진리이다.

물이 많은 사주, 임(壬) 계(癸) 자(子) 해(亥)

사주는 10 천간과 12 지지로 구성되는데 각기 오행의 성질을 갖고 있다.

천간 :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지지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위의 천간과 지지에 있어 임(壬) 계(癸) 자(子) 해(亥) 등이 바로 물(水)의 성질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사주에 물이 많은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성욕이 강하다. 지지에 자(子) 해(亥)가 3개 이상 있다면 기본적으로 성에 관심이 많고 이성을 밝힌다. 특히 해(亥)보다는 자(子)가 있을 경우에 더 성욕이 강하다.

성욕이 더욱 발동되는 시기가 있는데 이것은 자(子) 해(亥)가 사주의 지지 가운데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와 연관이 있다. 즉 태어난 연 월 일 시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자(子) 해(亥)가 있음에도 특별하게 성욕의 발동이 없을 수 있지만 대운에서 합(合) 또는 충(沖)을 하게 되면 100% 작동된다. 태어난 연지에 자(子) 해(亥)가 있는 경우 20세 이전부터 이성에 눈 뜬다 연애가 빠르다. 월지에 자(子) 해(亥)가 있는 경우 20세 이후부터 이성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또한 자(子) 해(亥)가 일지에 있다면 늘 성욕에 눈 떠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亥子丑月에 태어나고 천간에 丙辛合이 있으면 음란호색하다.

식상(食傷)이 발달한 사주

성욕의 강약은 식상(食傷) 강약으로 판단한다. 남자 또는 여자 모두 자신이 신강하면서 식상 코드가 강한 사람은 타고날 때부터 성욕이 강한 운명의 소유자이다. 이렇게 신강하고 식상이 강한 사람은 욕정이 강하여 집안에서 배우자와 성관계를 아무리 많이 하여도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밖에서 굶주린 하이에나가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듯 이성을 찾아 헤매는 경향이 있다. 만일 비실비실하고 허약한 남자가 성욕이 강한 여자를 만나면 그녀를 감당하지 못하고 정기를 모두 빼앗겨 골로 가는 것은 자명하다. 또한 남자가 너무 색을 밝혀서 밥만 먹고 그것만 여자에게 요구할 때, 이것을 견디지 못하는 여자는 도망가는 것만이 사는 길이 될 것이다.

특히 수(水) 오행이 십성(十星)으로 식상(食傷)에 해당되면 더욱 음란하다. 식상이 강하면 재물이나 이성을 탐하는 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까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데 무슨 짓이라도 저지를 위인이기에 성욕이 발동되면 보이는 것이 없다.

지지에 재성이 있고 식상으로 생조를 잘 받는 경우도 성욕이 강하다. 한편 재성이 사주 지지에 안 보여도 지장간(支藏干)에 암장되어 있다면 은밀하게 성욕이 강하다. 식상이 강하고 지지에서 생을 받는 재성이 많거나 강하면 성욕이 강한 사주이다.

남자 사주에서 무재 또는 재성 혼잡

남자의 경우에 사주가 신강하지만 재성이 없는 무재사주와 신약하면서 재성이 혼잡한 사주도 역시 성욕이 강하다. 남자 사주에서 재성은 여자를 뜻하기도 하는데 재성이 없기에 그만큼 갈망하는 것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신약 한데 재가 많다면 자신은 약하지만 감당할 수 없도록 여자에 대한 욕구가 크다.

여자 사주에서 무관 또는 관살 혼잡

여자에게 있어 사주의 관성은 남자이다. 관이 없는 무관 사주의 여자는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갈망하는데 이것이 남자가 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사주팔자에 따라 성욕도 다르다. 타고나면서부터 정력이 좋은 남자가 있는가 하면 또한 음탕하고 밝히는 여자도 있다. 성욕에 관한 관심과 욕구는 사주팔자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데 자신의 성욕이 강한지 안다면 이 또한 삶의 상식이다.

정력이 강한 남자

정미일(丁未日)이나 무오일(戊午日)에 출생한 남자로 도화살이나 홍염살이 태과(太過)한 사람은 정력이 강하다. 또한 재관(財官)이 태과한 사주의 소유자도 정력이 좋다.

남자의 정력은 사주에 있는 물의 기운이 어느 정도인가로 알 수 있다. 사주에 수(水)가 많으면 기본적으로 정력이 강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물의 근원이 되는 금(金)이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물이 많아도 물이 생성되는 근원지인 금(金)이 없다면 곤란합니다. 금생수가 원활하게 되어야 정력이 좋습니다.

남녀 모두 비겁(比劫) 식상(食傷) 재성(財星)이 모두 발달한 사람은 정력과 욕정이 강하다.

색(色)을 밝히는 여자 사주, 그녀는 옹녀인가?

여자가 음란하고 색을 밝힌다는 것은 한 남편을 섬기지 못하고 여러 남자를 상대하면서 산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정조관념이 희박한 것인데, 이 또한 타고난 팔자이다. 음란하고 밝히는 여자는 대략 사주가 신강하고 관살이 혼잡한 경우, 사주의 오행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칠 때와 합이 많을 때이다.

여자의 사주에 있어서 사주 지지에 합(合)이 많은 경우도 그렇다. 합이 많으면 지나치게 유(柔)하고 다른 오행과 생성 내지 변동하므로 이로 인해 난잡해질 수 있다. 합이란 다정다감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정이 헤프고 정이 헤프면 남녀관계에 있어 불륜이나 애정사가 따르기 마련이다. 사주에서 원국에서 천간이 정임합(丁壬合)으로 음란지합(淫亂之合)이 겹치는 경우나 또는 대운에서 합이 되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평소에는 정숙하고 멀쩡하던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헤까닥 해서 남자를 밝히는 것은 대운에서 음란지합이 이루어지기 때문일 수 있다.

음란한 여자의 사주

위의 여자 사주는 천간이 임(壬)이고 월지가 자(子)로 무척 신강한 양인격 사주로 임계(壬癸)가 중첩된다. 이렇게 물이 많은 사주는 타고나면서부터 성욕이 매우 강한 사주라고 분류할 수 있다. 또한 천간이 정임(丁壬) 합목이 되어 음란지합(淫亂之合)을 이루는 가운데 식상이 지지에 있으니 색욕을 밝히는 운명을 타고 났다. 이러한 사주를 타고난 여자의 눈빛은 교태와 음란의 신비로움이 영롱하여서 많은 남자를 홀린다. 사주에 관이 없으니 무관하여서 남자를 갈구하는 욕망도 큰데 정(情)이 많으니 쉽게 마음이 이성에게 가고 색(色)에 취해 빠져 즐기기는 것이 밑도 끝도 없다.

삼명통회(三命通會)에서는 음란한 여자를 다음과 같이 보았다. ① 신강한데 관이 밑의 지지에 절의 자체 십이운성을 깔고 앉은 경우, ② 관성은 쇠약하고 식신이 왕성한 경우, ③ 사주에 관성이 없는 경우, ④ 상관상진격에 흉살이 있는 경우이다.

여자의 사주에 신강한데 관이 홀로 드러난 경우, 혹은 극신강하여 관이 없는 사주 역시 음란해지기 쉽다. 여자가 인성이 용신인데 사주에 재성이 있어 재극인을 하여서 인성을 망가트리면 음란하다. 인수는 자신의 생존의 조건인데 여자가 생존의 조건을 돈과 맞바꿨으니 음란한 것이고 몸을 파는 형국이다. 여자 사주에 있어 식신이 태과하여 기신이 되면 음란해진다. 이때 양일간의 여자는 이성과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데 구신(救神)이 천간에 없고 지지에 숨어 있으면 음란하다. 음일간의 여자는 직업여성이 되거나 또는 웃음을 판다.인 문제가 늘 도사리고 있다. 다만 체면 때문에 쉬쉬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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