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운명은 태어나면서 기본적으로 살아갈 방향에 관한 내비게이션이 작동된다. 그리고 사람은 그 내비게이션 행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자신의 운명을 걷는다. 남자나 여자나 사람은 모두 살면서 자신의 인생이 우주의 기운에 의해 포맷되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타고난 운명을 보다 좋게 바꿀 수 없을까? 살면서 자신의 운명의 궤도를 그나마 바꿔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것은 바로 결혼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의 운명에 있어서는 남자를 고를 때 좋은 사주명식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보다 나은 삶의 행보를 갈 수 있다.
여자가 남자를 선택할 때 꼭 알아두면 좋은 배우자 명식
결혼을 하면 운명적 관점에서 여자나 남자나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결혼을 하면서 자신이 단점이 많은 사주팔자인데 만일 남명이 좋은 사주팔자라면 자신의 흉운(凶運)이 그나마 최소화 되고 행복한 인생을 찾을 수 있다. 반면 결혼을 하면서 나쁜 사주 명식을 가진 남자를 고르게 된다면 인생은 구렁텅이로 빠질 수 있다. 그래서 남자나 여자 모두 결혼이 중요한 것이고, 배우자의 사주명식을 반드시 봐야 하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를 고를 때 좋은 사주 명식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인생에서 꿀을 빠는 것이다. 남자의 사주명식이 이상하고 괴이하면 결혼생활도 고달프고 인생이 기괴하게 흘러간다. 결혼을 하고 처음에는 이러한 것을 모르지만 긴 세월이 흐르고 보면 이 또한 운명의 장난과도 같지만 남자 하나 잘못 만난 것이 결정적 패인이다.
남자를 고를 때 봐야 할 것
남자를 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물론 일단은 그 사람의 인격, 학벌, 재산 규모 등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돈이 많고 많이 배웠다고 하여도 남자의 사주팔자가 좋지 않다면 어찌 인생의 행복을 논하겠는가?
로펌 변호사가 마누라를 죽이고 육사 장교가 내연관계 여자를 토막 낸 이유
외국에서 로스쿨을 다녔고 유명한 국내의 법률사무소의 변호사인 사람이 자기 마누라를 목 졸라 죽이고, 육군사관학교를 나와서 군 간부로 전도유망한 장교가 내연관계 때문에 여자를 토막살인 하는 것은 그 남자의 사주팔자가 그렇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자는 반드시 남자의 학벌이나 돈 등 밖에서 보이는 것 말고 보이지 않는 사주팔자를 먼저 알고 있어야 한다. 마누라를 목 졸라 죽인 변호사와 결혼한 여자는 서울의 어느 유명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할 때 수 천명의 하객이 몰려와 엄청난 성황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결국 인생에서 남은 것은 살해 당한 것 뿐이다. 이렇듯 겉만 번지르르한 남자를 선택했다가는 그 후과가 너무 비극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인생의 교훈으로 알아두면 상식이다.
여자일간 음(陰)이면 남자는 양(陽) 일간
여자의 태어난 일간이 음간이라면 양간의 남자가 좋다. 즉 여자가 정미(丁未)일생이라면 남자는 임오(壬午)일생이 좋다. 한편 여자의 일간이 양간이면 남자는 음간이 좋다.
남명에 관성(官星)이 자리를 잘 잡았는지 봐라
남자의 사주에 관성이 자리를 잘 잡고 있는지 봐야 한다. 남명에 있어 관성은 자식이다. 만일 신왕하고 관성이 통근하고 재성이 관성을 생조하고 있다면 똑똑하고 훌륭한 자식을 얻을 것이다. 따라서 결혼을 하고 자식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나이를 먹고 결혼생활이 힘들 때 자식 마저 속을 썩이면 정말로 인생이 대책 없다. 이렇게 자식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으려면 미리 남자의 사주에서 관성을 봐라. 그러면 다 나온다.
남명에 재성(財星)이 통근(通根)하고 신강한지 봐라
남자의 사주에 재성이 한 두개가 통근하고 식신과 상관이 재성을 도우며 신강하면 좋다. 여기에 형, 충, 파, 해가 없다면 남자가 무난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승승장구할 타입이다. 또한 부부사이도 좋고 인생이 편안해진다. 남자가 무난하게 돈도 좀 벌고 알콩달콩 살 수 있는 사주팔자이다.
남자 사주는 신강한 편이 좋다
신왕한 남명의 사주가 비교적 좋다. 남자의 사주가 신약하면 살다가 풍파가 많다. 신약한 남자는 사람이 좋아도 운이 안 좋게 되면 결혼생활이 그냥 피곤해지고 인생이 곤궁해질 수 있다. 또한 신약한 사주는 운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재성이나 관성을 맞닥뜨리면 골골하거나 파산할 수 있다. 결혼할 때는 인물도 좋고 잘 생겼지만 사주 자체가 신약한 남자라면 인생이 피곤해진다.
남자 사주에 비견, 겁재, 양인이 왕성한지 봐라
비견, 겁재, 양인이 왕성하면 처복이 없을 수 있다. 비견과 겁재, 양인이 동주한 사주의 소유자는 고집이 세고 남자가 강하고 아주 잔인한 성격이다. 결혼 전에는 남자답고 멋지게 보이겠지만 살면서 가정에 풍파가 많게 된다. 한편 비견, 겁재, 양인이 많은데 재성이 미약하면 배우자가 아프거나 또는 생이별하는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 수 있다.
남자 사주에 재성혼잡(財星混雜)하고 신약한지 봐라
남자의 사주에 정재나 편재가 많아 재성이 혼잡한 남자는 바람둥이가 될 확률이 크다. 따라서 여자문제로 골치 아픈 일을 겪을 수 있다. 남자가 간통을 하거나 바람을 피울 수 있고 가정을 돌보지 않아 여자의 입장에서는 비극적 인생을 살 수 있다.
좋은 사주의 남자를 찾아야 여자는 인생이 순탄하다
결혼을 해서 행복한 인생을 원한다면 여성의 입장에서 좋은 사주를 가진 남편을 찾는 것이 그 비결이다. 좋은 가문의 기운이 흐르고 조상의 음덕이 있는 집안의 자손은 타고 나면서 비교적 좋은 사주팔자를 갖고 있다. 반면 천박하고 어리석은 집안의 남자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 근본이 좋지 않아 사주팔자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주팔자가 유전이라는 것은 우주의 일급비밀(一級祕密)이다. 사주가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한다는 것은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첩경(捷徑)이다.
남자의 사주가 이상하고 기이하다면 미리 알고 멀리 피하는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반면 남자의 사주명식이 반듯하고 기품이 있다면 꽉 잡아야 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배우자의 사주와 나의 사주가 융합하여 기운이 작용된다. 따라서 결혼 후의 삶은 지금까지 살았던 이전의 삶과 판이하게 흘러간다. 그러므로 인생을 살면서 어떤 사주 명식을 가진 남자를 선택했는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설명을 해줘도 뭐가 무엇인지 구분을 못하고 남자의 허우대나 또는 배경만 보고 결혼하는 여자는 살다가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온다. 그런데 인생을 후회 할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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