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탁마 切磋琢摩 끊고 갈고 쪼아 다듬고 갈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스스로를 갈고 닦았는지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절차탁마는 돌을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기예를 힘써 수양한다는 뜻을 가진 절차탁마에 대해서 그 뜻과 유래를 알아봅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스스로를 갈고 닦았는지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절차탁마는 돌을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기예를 힘써 수양한다는 뜻을 가진 절차탁마에 대해서 그 뜻과 유래를 알아봅니다.
모든 것이 화려하고 영원할 것만 같지만 순식간에 세월을 흐르고 알고 보면 인생은 덧없습니다. 이럴 때 바로 ‘낙화유수’의 의미가 와 닿는 것입니다. 한 때의 권세에 취해서 아등바등 살지 말고 자연의 순리를 깨닫게 되면 모든 것이 ‘낙화유수’와 같습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을 처리하지 못하거나 어리바리할 때 흔히 하는 말이 “이런 쑥맥을 보았나” 하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여기서 쑥맥이라 바로 숙맥(菽麥)의 된소리라는 것과 ‘숙맥불변(菽麥不辨)’이란 사자성어의 줄임말입니다.
음수사원 굴정지인(飮水思源 掘井之人)이란 ‘무릇 물을 마실 때는 그 물이 오는 근원을 생각하고 그 우물을 판 사람의 뜻을 생각하며 마셔라’는 뜻인데, 현대사회가 아무리 각박하여도 자신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주변의 존재를 인식하고 감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인은 존재했습니다. 왕이나 최고권력자는 미인을 좋아했는데, 문제는 미인으로 인해 나라가 망할 만큼 기울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경국지색(傾國之色)은 나라 안에 최고의 미인을 뜻하는 말로 임금이 여인에게 반하여 나라가 뒤집혀도 모를 만한 미인을 지칭합니다. 경국지색 또는 경성지미(傾城之美)라고도 합니다. 경성지미는 성을 기울게 하는 미인이라는 의미입니다. 경국지색 경국지색이라는 고사가 전해지는 것은 아무리 권력이 있는 왕이라도 여자로 인해 나라를 …
황당무계는 장자의<천하>편에 나오는 ‘황당지언(荒唐之言)’에서 유래했습니다. ‘황당’은’광대하다,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다’는 뜻을 가지고있습니다. ‘황당지언’은 광대하고 끝이 없는 말’로 과장되면서도 사실에서 벗어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인연은 맺고 흩어지게 됩니다. 사람이 살면서 영원한 것은 없고, 대단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람도 떠나고 인연도 떠나고 그냥 그 사람이 살다가 흔적만 남습니다. 그게 바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남가일몽은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사람이 살면서 인생이 덧없고 별 볼일 없다는 뜻과 같으며 어찌 보면 그리 ‘애쓰지 말고 살라’는 말과 같다.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부귀영화를 칭하기도 하며 남가몽(南柯夢), 남가지몽(南柯之夢)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속담으로는 “제 무덤 제가 판다”, “뿌린 대로 거둔다” 등 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사자성어로는 ‘자업자득'(自業自得) 자신이 한 일이 결국은 자신의 몫이다’ 그리고 자신이 쌓은 업(業)으로 자신을 묶는다는 ‘자업자박'(自業自縛)도 같은 말입니다.
‘고독’하다는 것은 외롭게 되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고립’이 되었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격리가 되어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불가능하게 된 위기상황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고독할 수는 있지만 고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독한 사람은 스스로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갈 곳이 있지만 고립이 된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