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절차탁마 切磋琢摩 끊고 갈고 쪼아 다듬고 갈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스스로를 갈고 닦았는지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절차탁마는 돌을 닦아서 빛을 낸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기예를 힘써 수양한다는 뜻을 가진 절차탁마에 대해서 그 뜻과 유래를 알아봅니다.

경국지색 傾國之色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만큼의 미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인은 존재했습니다. 왕이나 최고권력자는 미인을 좋아했는데, 문제는 미인으로 인해 나라가 망할 만큼 기울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경국지색(傾國之色)은 나라 안에 최고의 미인을 뜻하는 말로 임금이 여인에게 반하여 나라가 뒤집혀도 모를 만한 미인을 지칭합니다. 경국지색 또는 경성지미(傾城之美)라고도 합니다. 경성지미는 성을 기울게 하는 미인이라는 의미입니다. 경국지색 경국지색이라는 고사가 전해지는 것은 아무리 권력이 있는 왕이라도 여자로 인해 나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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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일몽 南柯一夢 남쪽 나뭇가지 아래 한바탕 꿈이다

남가일몽은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사람이 살면서 인생이 덧없고 별 볼일 없다는 뜻과 같으며 어찌 보면 그리 ‘애쓰지 말고 살라’는 말과 같다.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부귀영화를 칭하기도 하며 남가몽(南柯夢), 남가지몽(南柯之夢)이라고도 합니다.

고립무원 孤立無援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다

‘고독’하다는 것은 외롭게 되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고립’이 되었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격리가 되어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불가능하게 된 위기상황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고독할 수는 있지만 고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독한 사람은 스스로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갈 곳이 있지만 고립이 된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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