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맹주산 狗猛酒酸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구맹주산(狗猛酒酸)은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뜻이다. 사나운 똥개와도 같은 간신배들이 군주 옆에 딱 붙어 있으니 과연 그 누가 군주를 도와서 큰 일을 도모하겠는가? 이 말을 한비자는 하고 싶었던 것이다.
구맹주산(狗猛酒酸)은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뜻이다. 사나운 똥개와도 같은 간신배들이 군주 옆에 딱 붙어 있으니 과연 그 누가 군주를 도와서 큰 일을 도모하겠는가? 이 말을 한비자는 하고 싶었던 것이다.
반구제기(反求諸己) 뜻은 ‘잘못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는 것이다. 일이 잘못되면 남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의미다. ‘남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를 고친다’는 뜻을 가진 반구제기(反求諸己)를 우리나라 지도층들은 상식적으로 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의 약점만 골라서 야박하고 가혹한 행동을 이르는 말이 바로 취모멱자(吹毛覓疵)이다. 취모멱자는 상대방의 허물을 찾아내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취모멱자(吹毛覓疵)의 시대’에 있는 것 같다.
안하무인(眼下無人)은 자기가 최고 이며 자신 외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처럼 타인을 아주 업신여긴다는 뜻이다. 안하무인과 비슷한 말로는 傍若無人(방약무인), 獨不將軍(독불장군) 등 이 있다. 안하무인의 뜻과 유래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상식입니다.
결교현량(結交賢良)은 친구를 사귈 때 어질고 착한 사람을 선택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강을 건널 때는 얼음을 조심해야 하고, 득의하려면 모름지기 친구를 얻어야 한다. 친구를 사귈 때 어질고 착한 이가 아니면 애증이 생기는 것을 누가 면할 수 있겠는가.
15세를 지학(志學), 30세를 이립(而立), 40세를 불혹(不惑), 50세를 지천명(知天命), 60세를 이순(耳順), 70세를 종심(從心)이라고 한다. 연령 별로 의미하는 한자어에 대한 총정리입니다. 나이를 뜻하는 한자어를 아는 것도 상식입니다.
어두운 구름 밖을 나오면 새롭게 푸른 하늘이 있다. 이러한 말은 당장에 힘든 역경이 닥쳐도 밝은 내일이 있기에 참고 견뎌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내일은 지금 보다 더 나은 날이 될 것이라는 소박한 믿음이 운외창천(雲外蒼天)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만의 화려한 때가 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때가 바로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순간이다. 나에게 있어 화양연화의 순간은 언제였나?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화양연화가 될 수는 없지만, 화양연화의 때를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견리망의(見利忘義)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이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혀 소중한 의리를 저버려 결국은 자신이 크게 손해를 보거나 후회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2023년 올해 대학교수들의 선정한 사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뽑았다.
쪼다의 어원은 고구려 왕자로 부터 유래되었다. 고구려 왕자였던 조다는 왕자로 왕이 될 수 있었는데 왕이 되지 못했다. 즉 자기 것을 챙기지 못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조다’가 발음이 강해지면서 ‘쪼다’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