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이 되지 못하고 죽은 불행한 세자 10명 -조선왕조의 비밀
조선시대에는 많은 왕세자가 있었지만, 끝내 왕이 되지 못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인물들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불행한 운명을 맞이한 세자 10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생애와 비극을 정리했습니다. 왕의 장자로 태어났지만 슬픈 운명의 소유자들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많은 왕세자가 있었지만, 끝내 왕이 되지 못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한 인물들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불행한 운명을 맞이한 세자 10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생애와 비극을 정리했습니다. 왕의 장자로 태어났지만 슬픈 운명의 소유자들입니다.
북한 개성에 있는 선죽교를 가면 고려말 정몽주(鄭夢周, 1337~1392)에 관한 역사적 사연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조선 건국에 걸림돌이 될 것 같으니 이방원의 사주에 의해서 선죽교에서 철퇴를 맞아 죽은 정몽주, 아직도 그의 핏자국이 다리에 남아있습니다.
세종이 양녕을 제끼고 왕위에 오르기까지는 또 다른 비화가 있다. 점잖게 양녕대군이 왕위를 양보한 것으로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양녕대군 폐위와 세종 즉위에는 상당한 갈등과 또 다른 전모가 있었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알아보자.
나라가 망할 때 특별출연하는 인물들이 있다. 고려말 신돈(辛旽)이라는 요승이 그러했고 제정 러시아 말기에 라스푸틴이라는 수도승도 그렇다. 신돈과 라스푸틴 이들의 공통점은 권력의 위세를 업고 바람같이 등장했는데 일반 사람들이 볼 때는 매우 비상식적이다.
논산 돈암서원은 세계유산으로 2019년 유네스코에 등재가 된 곳으로, 충남 논산으로 여행을 갔다면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돈암서원은 입장료가 없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논산 돈암서원 앞에 코스모스 꽃들이 활짝 피어서 아주 장관입니다.
조선이 멸망하기 전에 개망신을 크게 당한 사건이 있으니 바로 인조의 삼전도 굴욕이다. 이때 청나라는 조선의 쪽팔림을 널리 알리고 청의 위대함을 간직하는 비를 작성하라고 명한다. 그런데 여기 삼전도 비문을 작성한 이경석은 두고두고 욕을 먹었는데, 이것이 어찌 개인적인 책임인가?
조선은 왕조 500년을 유지하면서 뻘짓거리도 많이 했다. 특히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황당한 짓도 많이 했다. 조선이 벌였던 헛짓 중 가장 황당한 것은 정묘호란 때이다. 이때 왕이었던 인조와 대신들의 행태가 어땠는지 상식적으로 알아보자.
남미에서 대단하였던 잉카 제국이 전략가도 아니고 스페인에서 돼지를 키우던 무식한 놈에 의해 망했다는 사실은 실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다. 1천만 인구라는 어마어마한 잉카 제국이 고작 168명밖에 안 되는 소수의 스페인군에 의해 어떻게 멸망했는가?
칭기즈칸은 몽골 제국 건설과 함께 ‘예케자사크’를 제정했다. 예케 자사크(yeke Jasaq)는 ‘대법전(大法典) 또는 대자사크(Great Jasaq)’라고도 한다. 칭기즈칸의 빌리크(bilig, 訓言)는 격언이다. 칭기즈칸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던 법적 원동력이 바로 여기에 있다.
조선시대에 왕과 신하 간에 얽힌 이야기들은 실록과 야사 등을 통해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충신에 관한 썰도 있지만 간신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연산군 시절에 간신의 대명사로 알려진 임사홍, 그가 정말 간신이었는지 상식적으로 알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