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의 ‘안동역에서’라는 트로트 곡입니다.
‘안동역에서’가 처음 발표될 2008년에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정경천이 새로 편곡한 버젼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대박이 터진 트로트다. 안동역에서는 주요 음원 사이트의 트로트 차트에서도 상당히 높은 순위에 있고, 이제는 국민 트로트로 알려졌다.
안동역에서가 대박이 터지면서 각종 지역 행사에서는 이름을 바꿔서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안동역에는 노래비가 세워지기도 했습니다.
가수 진성은 1966년 부안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진성철’입니다. 1997년 ‘님의 등불’로 가요계에 데뷔를 하였고 ‘안동역에서’는 2008년에 발표한 곡이다.
안동역에서 -가사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안동역에서
안동역에서 진성 노래 동영상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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