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의 트로트 명곡인 ‘남자의 인생’입니다.
2017년에 발매된 나훈아 정규 앨범 <Dream Again> 타이틀 곡입니다. 국내 최고의 가수인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은 나훈아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을 한 트로트 명곡입니다. 나훈아의 ‘남자의 인생’은 워낙 곡이 좋다 보니 임영웅, 박서진, 장민호 등 수 많은 가수들이 커버곡으로 또한 부르기도 합니다.
어둑어둑 해 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 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짠하게 하네
가사도 예술입니다.
나훈아는 “죽기 전에 죽을 만큼 꿈을 꽃 피우겠다”라며 <드림 어게인> 앨범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번 앨범이 단순히 히트하는 수준에 머무는 게 아니라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되는 노래들로 불려지기를 원한다”라고 했다. 아무튼 노래의 제목 그대로 ‘남자의 인생’은 대한민국에서 삶이 고단한 남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원곡을 부른 나훈아 버전, 그리고 커버곡으로 임영웅과 장민호의 남자의 인생을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의 인생 가사 – 나훈아
어둑어둑 해 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 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짠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 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정거장
운 좋으면 앉아가고 아니면 서고
지쳐서 집에 간다
남편이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남자의 인생 – 나훈아 원곡 감상
남자의 인생 – 임영웅
남자의 인생 – 장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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