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연(來生緣)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 가사 발음 – 유덕화 인기곡

1990년대는 홍콩 영화와 노래가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시기입니다. 이때 유덕화(劉德華)는 영화배우, 가수로 활동을 하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는데, 내생연(來生緣)은 그의 가장 대표적인 노래이다. 내생연(來生緣)은 노래의 분위기도 운율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을 주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유덕화의 ‘내생연'(來生緣)과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는 버전만 다른 같은 곡입니다.

내생연(來生緣)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 – 유덕화 (刘德华, 劉德華, Andy Lau) 인기곡

내생연(來生緣)은 ‘다음 생애의 인연’을 뜻 합니다. 1991년에 발표한 노래가 북경어 버전으로 내생연(來生緣) ‘다음 생애의 인연’입니다. 그리고 광동어 버전으로 나온 것이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로 ‘우리가 함께 걷던 날들’입니다. 유덕화가 부른 내생연(來生緣),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는 그가 부른 노래 가운데 가장 으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 ‘우리가 함께 걷던 날들’

광둥어로 된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는 영화 지존무상 2의 주제곡입니다. 이 노래는 1991년에 발매된 동명의 앨범(一起走過的日子)의 타이틀곡입니다. 북경어로 된 내생연(來生緣)은 영화 신조협려 1(정식 명칭 : 구일신조협려)의 주제곡입니다. 같은 이름의 앨범(來生緣)의 타이틀곡이기도 합니다.

내생연(來生緣) ‘다음 생애의 인연’

광둥어 버전인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에서는 유(有)를 이용하여 有你有我有情有生有死有义~ , 有你有我有情有天有海有地~ 라는 운율을 살린 한시처럼 노래를 표현했습니다. 반면에 내생연(來生緣)에서는 통(痛)을 이용해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去你 ~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自己 ~라는 대구를 이루는 문장을 가사로 지어 현생에서 다하지 못한 인연을 내세에서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슬픈 사연을 노래합니다.

내생연(來生緣)이나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는 같은 곡

내생연(來生緣)이나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는 두 노래이지만 같은 곡입니다. 그렇지만 듣는 이의 감성에 따라서는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내생연 노래가 더 감정이 깊게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고 일기주과적일자가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오롯이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는 중국 전통악기 얼후 연주로 恨을 표현하는 멜로디가 애절하고, 영화 지존무상2에서 비장함과 간절함을 동시에 잘 전달합니다.

내생연(來生緣) 래생연 – 가사 발음 해석

xún xún mì mì zài wú shēng wú xī zhōng xiāo shì
쉬언 쉬언 미 미 짜이 우 셩 우 시 쫑 샤오 쓰
寻寻觅觅在无声无息中消逝
애타고 찾아봐도 소득 없이 사라질 뿐

zǒng shì zhǎo bù dào huí yì zhǎo bù dào céng bèi yí wàng di zhēn shí
쫑스 자오뿌다오 훼이이 자오뿌따오 층 뻬이 이왕디 짜스
总是找不到回忆 找不到曾被遗忘的真实
결국 추억도, 잊혀진 진실 조차도 찾을 수 없구나.

yī shēng yī shì di guò qù nǐ yī diǎn yī dī de yí qì
이셩 이스디 구오취 니 이띠엔 이띠 더 이치
一生一世的过去 你一点一滴的遗弃
일생일대의 과거를 그대는 조금씩 저버렸으니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qù nǐ
통쿠 통뻬이 통신 통헌 통스 취니~~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去你
아프고, 슬프고, 쓰리고, 원통하고, 고통스럽게 그대를 잃었네.

yě xǔ fēn kāi bù róng yì
예쉬 펀카이 뿌롱이
也许分开不容易
어쩌면 쉬이 헤어지지 못 할지도 몰라.

yě xǔ xiāng qīn xiāng ài bù kě yǐ
예쉬 샹친 샹아이 뿌커이
也许相亲相爱不可以
어쩌면 서로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이었는지도 몰라.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zì jǐ
통쿠 통뻬이 통신 통헌 통스~ 쯔지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自己
아프고, 슬프고, 쓰리고, 원통하고, 고통스럽게 내자신을 잃었네.

qíng shēn yuán qiǎn bù dé yì
칭션 위엔치엔 뿌~더이
情深缘浅不得意
깊이 사랑하면서도 인연이 얕은 탓에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nǐ wǒ yě zhī dào qù zhēn xī
니 워 예 즈따오 취 쩐시
你我也知道去珍惜
서로 소중하게 간직해야 함을 알고 있으니

zhǐ hǎo děng zài lái shēng li zài tà shàng bǐ cǐ gù shì di kāi shǐ
즈하오 떵짜이 라이셩리 짜이 타상 삐츠 꾸스~디 카이스
只好等在来生里 再踏上彼此故事的开始
다음 생을 기다려 서로의 이야기를 다시 밟아나갈 수 밖에 없구나.

​shēng shēng shì shì zài wú qióng wú jǐn di mèng li
셩셩 스스 짜이 우츙 우진~디 멍리
生生世世在无穷无尽的梦里
세세생생은 무궁무진한 꿈 속의 일일 뿐,

ǒu ěr fān qǐ liao rì jì fān qǐ liao nǐ wǒ zhī jiān di gù shì
어우렁 판치리아오 르지 판치랴오 니워 즈지엔~디 꾸스
偶尔翻起了日记 翻起了你我之间的故事
가끔 일기를 펼쳐 그대와 나의 이야기를 들춰보았네.

yī duàn yī duàn di huí yì huí yì yǐ jīng méi yǒu yì yì
이뚜 안 이뚜안~디 훼이이 훼이이 이징 메이여우 이이
一段一段的回忆 回忆已经没有意义
마디마디 맺힌 추억은 이젠 아무 의미가 없으니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qù nǐ
통쿠 통뻬이 통신 통헌 통스 취니 예쉬 펀카이 뿌롱이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去你
아프고, 슬프고, 쓰리고, 원통하고, 고통스럽게 그대를 잃었네.

yě xǔ fēn kāi bù róng yì
예쉬 펀카이 뿌롱이
也许分开不容易
어쩌면 쉬이 헤어지지 못 할지도 몰라.

yě xǔ xiāng qīn xiāng ài bù kě yǐ
예쉬 샹친 샹아이 뿌커이
也许相亲相爱不可以
어쩌면 서로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이었는지도 몰라.

tòng kǔ tòng bēi tòng xīn tòng hèn tòng shī zì jǐ
통쿠 통뻬이 통신 통헌 통스 쯔지
痛苦痛悲痛心痛恨痛失自己
아프고, 슬프고, 쓰리고, 원통하고, 고통스럽게 내자신을 잃었네.

qíng shēn yuán qiǎn bù dé yì
칭션 위엔치엔 뿌~더~이
情深缘浅不得意
깊이 사랑하면서도 인연이 얕은 탓에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nǐ wǒ yě zhī dào qù zhēn xī
니 워 예 즈따오 취 쩐시
你我也知道去珍惜
서로 소중하게 간직해야 함을 알고 있으니

zhǐ hǎo děng zài lái shēng li zài tà shàng bǐ cǐ gù shì di kāi shǐ
즈하오 떵짜이 라이셩리 짜이 타상 삐츠 꾸스~디 카이스
只好等在来生里 再踏上彼此故事的开始
다음 생을 기다려 서로의 이야기를 다시 밟아나갈 수 밖에 없구나.

zhǐ hǎo děng zài lái shēng li zài tà shàng bǐ cǐ gù shì di kāi shǐ
즈하오 떵짜이 라이셩리 짜이 타상 삐츠 꾸스~디 카이스
只好等在来生里 再踏上彼此故事的开始
다음 생을 기다려 서로의 이야기를 다시 밟아나갈 수 밖에 없구나.

내생연(來生緣) 래생연 유덕화 – 노래 듣기 감상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 함께 걸어 온 나날 – 유덕화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한 날들을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 가사 해석

如何面對 曾一起走過的日子
現在剩下我獨行 如何讓心聲一一講네이知
從來無人明白我 唯一네이給我好日子
有네이有我有情有生有死有義 .
多少風波都願闖 只因彼此不死的目光 .
有네이有我有情有天有海有地
不可猜測總有天意
才珍惜相處的日子
道別話亦未多講 只抛低這個傷心的漢子
沈沈睡了 誰分享今生的日子
活著但是沒靈魂 才明白生死之間的意思
情濃完全明白了 才甘心披上孤獨衣
有네이有我有情有天有海有地
當天一起不自知 分開方知根本心極痴
有네이有我有情有生有死有義
只想解釋當我不智 如今想傾訴講誰知
剩下絶望舊身影 今只得千億傷心的句子

우리들의 지난 추억을 다시 되새기긴 싫어.
이제 나만 홀로 남았으니 누구에게 즐거움을 얻나.
누구도 날 이해 못했지만 너만이 내게 즐거움을 줬네.
우린 사랑과 정이 있으니 죽음도 두렵지 않네.
어떤 강풍도 사랑의 불꽃을 꺼뜨릴 순 없어.
우린 사랑과 정이 있으니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네.
하늘이 지켜보고 있으니 우리의 사랑을 소중히 여기자.
어떤 말로도 내 마음을 달랠 순 없어.
그냥 잠들은 채로 죽고 싶네.
살아 있어도 영혼이 없으니 생사의 차이를 이제 알겠네.
이별의 아픔도 이제 맛보았네.
우린 사랑과 정이 있으니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네.
당신이 떠나고 나니 지난 잘못을 뉘우치게 되네.
우린 사랑과 정이 있으니 죽음도 두렵지 않네.
당신에게 사과를 하고 싶지만 이제 누구에게 하나?
마지막 그림자를 보면서 이별의 슬픔을 느끼네.

일기주과적일자(一起走過的日子) 노래 듣기 감상 – 지존무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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