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옛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면서 잊지 못합니다. 옛사랑에 대한 깊은 감정을 호소력 있게 부른 Once There Was A Love는 호세 펠리치아노(José Feliciano)의 명곡입니다. 70년대와 80년대에 음악다방에 가면 꼭 한 번은 들리는 잔잔하고 애닮은 호세 펠리치아노의 ‘원스 데어 워스 어 러브 (Once There Was A Love)를 소개합니다.
Once There Was A Love
지금 머리가 히끗한 세대들은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70~80년대에는 유튜브도 없어서 그냥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목소리만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호세 펠리치아노가 부른 ‘Once there was a love’는 제목도 애잔하지만 가사도 슬프기만 합니다.
어느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이 있었고 헌신으로 가득한 사랑,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네. 그러나 쓸쓸히 떠나 버렸다네. 한때 그런 사랑이 있었다우 하면서 울 것만 같이 노래를 전하는 분위기는 비라도 내리면 더욱 깊은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미 가버린 사랑을 놓고 못내 가슴 아파한다는 노래의 가사는 이제 영영 다시 오지 않을 사랑을 놓고 기다리지도 않을 것이라 담담하게 이어집니다.
한때 그런 사랑이 있었다네, 하지만 그것은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다네(But that was long ago), 바로 이 구절에서 모두 뒤로 자빠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호세 펠리치아노의 Once There Was A Love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이라서 수많은 국내 가수들도 커버곡으로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호세 펠리치아노가 1970년에 발표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싱글로 발표되었지만 이상하게도 외국에서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노래의 제목과 운율이 한국인의 정서에 딱 맞아떨어졌는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 대히트를 쳤습니다.
Once There Was A Love 가사 해석 번역 – 호세 펠리치아노
Once there was a love deeper than any ocean
Once there was a love filled with such devotion
it was yours and mine
한 때 어느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깊은 애정으로 가득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건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To hold and cherish and to keep for a life time
Then you went away on the lonely day
once there was a love
평생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소중히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쓸쓸한 어느 날 당신을 떠나버렸습니다
한 때 그러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Now I don’t know how I can go on
Somehow I feel so all alone
wondering where I’ve gone wrong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로운 마음, 혼자라는 느낌이랍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Once there was a love that will never come again
so let’s not pretend Once there was a love
but that was long ago
다시는 찾아 오지 않을 사랑이 한 때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로 여기려 합니다.
한 때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Once There Was A Love 노래 듣기 감상 – by Jose Feliciano
Once There Was A Love 노래 듣기 감상 – by 일반인 커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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