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설적인 대도둑 도척(盜跖)이 말한 도적의 도(道)
중국의 전설적인 도둑놈 두목인 도척에게 부하가 도둑놈에게도 지켜야 할 도적의 도(道)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도척은 도둑놈에게도 지켜야 할 성(聖)・지(智)・용(勇)・의(義)・인(仁) 5가지 도가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도둑놈들에게 과연 도(道)가 있을까?
중국의 전설적인 도둑놈 두목인 도척에게 부하가 도둑놈에게도 지켜야 할 도적의 도(道)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도척은 도둑놈에게도 지켜야 할 성(聖)・지(智)・용(勇)・의(義)・인(仁) 5가지 도가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도둑놈들에게 과연 도(道)가 있을까?
누군가의 부재(不在)를 무척 안타까워 하면서 그리워하는 영어 속담으로 “Absence makes the heart grow fonder”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말로는 직설적으로 “있을 때 잘 해”라고도 합니다. 정말 그립고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기에 평소에 잘 해야 합니다.
음력으로 1월 1일을 맞이하는 구정은 우리의 설날입니다. 이런 때 묵은 갑진년(甲辰年)을 보내고 새해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는 느낌을 그대로 시로 감상해 봅니다. 오순화 시인의 ‘새해에는’ 라는 좋은 시를 소개합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자신에게 무엇인가 달콤한 것이 주어진다면 반드시 여기에 따르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불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솝 우화의 ‘파리와 꿀단지’ 이야기를 통하여 잠깐의 쾌락이나 이익이 고통 또는 파멸로 변할 수 있다는 교훈을 살펴봅니다.
누군가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 건네기 힘들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늘 그 사람의 안부를 묻고 싶고 잘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그 사람에 대해 항상 생각하는 마음이 바로 사랑입니다. 김철현 시인의 <그래도 사랑은 안부하는 것> 시를 소개합니다.
인간사에 있어서 ‘사랑’은 때로는 기쁨을 주기도 하고 슬픔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에 대해 찬미(讚美)를 하고 사랑에 대해 후회를 하는 감정을 담아 시로 표현합니다. 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시 한 편을 동백꽃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이 세상은 연극 무대, 세상 모든 남녀는 단지 배우일 뿐 (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 이 명대사는 As you like It (뜻대로 하세요) 제2막 7장에 나온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 작품 As you like It 명대사를 아는 것도 상식입니다.
생텍쥐페리가 저술한 <어린 왕자>는 실상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 읽어 보면 인생의 깊은 맛을 알게 되고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온다. <어린 왕자>에서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전하는 촌철살인과 같은 명대사를 통해 상식을 넓혀 볼 필요가 있다.
인간사 모든 일이 사람에 관한 것이기에 사람이 사람을 떠나서 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좋은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누구나 갖습니다. 이러한 소망을 간절하게 써 내려간 시(詩)가 있으니 바로 유안진 시인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입니다.
칠징(七徵)은 제갈량이 사람을 식별하는 일곱 가지 방법을 말한다. 칠류(七繆)는 유소가 인물지를 통해 사람을 알아볼 때 조심스럽게 봐야 할 일곱 가지를 말한다. 칠징(七徵)칠류(七繆)는 인간의 본성을 알아보는데 있어 통찰력을 제시하는 좋은 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