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사는 방법

돈을 벌기 위한 방법 가운데 하나가 안전하게 투자를 하는 것이 최고이다. 그런데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나중에 이자와 원금을 되돌려 받는 투자상품이 나왔다. 바로 국채를 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국채를 직접 투자하는 이들은 금융사나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개인이 국채를 사는 방법이 없었는데, 최근 개인 투자용 국채가 출시되었다.

국가로부터 국채를 사는 것이니 안전하기는 하겠는데, 요새 나라에 돈이 없나 봅니다. 이제 개인들도 국채를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이 또한 즐거우면서도 걱정됩니다. 그래도 일단 국민들에게 나라가 돈 벌 기회를 주겠다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알고 사는 것도 상식입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사는 방법

국가로부터 국채를 사는 것이니 안전하기는 하겠는데, 요새 나라에 돈이 없나 봅니다.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나중에 이자와 원금을 되돌려 받는 투자상품이 나왔습니다. 개인이 국채를 사는 방법과 수익에 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 상식입니다.

개인투자용 국채(Korea Savings Bonds)는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하여 소액 단위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이다. 국민의 안정적 자산형상 뒷받침과 국채 수요 다변화를 위해 도입되었고, 올해 2024년 6월부터 새롭게 발행될 예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 사는 방법

Q : 개인투자용 국채란 무엇인가?
A : 올해 정부가 처음으로 발행한 개인투자용 국채는 말 그대로 개인이 살 수 있는 국가 발행 채권이다. 기존에도 증권사 등을 통해 국채를 살 수 있지만 매입자격을 우리나라 국적의 개인으로만 한정한 것이 특징이다. 살 수 있는 국채의 종류는 10년 만기와 20년 만기 두 가지가 있다. 국채를 사면 나중에 원금과 이자를 만기에 한꺼번에 지급 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복리 및 가산금리가 적용되고 분리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중간에 국채를 다시 되팔기 어렵고 만기를 유지하지 않으면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개인이 국채를 사는 것은 당장에 매매 차익을 노린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예적금을 드는 것과 같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 구조

  1. 개인투자용 국채를 누가 살 수 있나?: 개인만 살 수 있다.
  2. 개인투자 국채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가? 세후 기준 3%대 연평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10년물 상품과 4%대 연평균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20년물 상품 등 두 가지가 있다. 현재 금리 수준으로 매달 20년물을 50만원 어치 살 경우 미래에는 세전 기준으로 약 100만원 가량을 수령할 수 있다.
  3. 얼마까지 살 수 있나? 1년에 1인당 최소 10만원 ~ 최대 1억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4. 언제 지급을 받는가? 만기일이 오면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받는다.
  5. 안전성은 확보 되는가? 우리나라 정부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안전성은 갑이다.
  6. 만기 보유 할때는? 매입액 총 2억원까지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다른 소득에 상관없이, 국채 이자에 대해서는 14%(지방세포함 15.4%)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이것은 금융소득이 높아서 높은 세율을 적용 받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쉽게 이해하는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

매입자격전용계좌를 보유한 개인(전용계좌 1인 1계좌 개설 필수)
연간매입한도1인당 총1억원(최저 매입한도 10만원)
발행종목10년물, 20년물
이자 및 원금지급방법만기시에 이자와 원금 일괄수령(보유기간 중 이자지급 없음)
적용금리(만기보유시) ‘표면금리 + 가산금리’에 연복리 적용(중도환매시) ‘표면금리’에 단리 적용 (가산금리, 연복리, 세제혜택 모두 미적용)
중도환매중도환매는 매입 1년 후 부터 신청가능(총 한도 내에서 선착순)표면금리+단리적용, 세제혜택 미적용. 자본차익 없음
유통상속·유증·강제집행 외 소유권 이전 불가
세제혜택만기보유 시 매입액 총 2억원까지이자소득 14% 분리과세 (지방세 포함 15.4%)

개인이 국채를 살 때 신중히 해야 할 것

개인용 국채를 매입하면 중간에 되팔기 어렵다. 또한 만기까지 못 기다리면 수익률이 팍팍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내가 국채를 사면 이 돈은 내 돈이 아니고, 10년~20년 간 땅에 묻었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어찌보면 나중에 자식에게 유산으로 물려 줄 자본으로 삼자는 생각으로 국채를 사두는 것이 현명하다. 내가 국채를 사서 당장에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먼 훗날 미래를 위한 장기투자라고 여겨야 한다.

국채를 사면 1년 뒤부터 매달 선착순으로 중도 환매를 할 수는 있다. 만기까지 기다리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로 계산된 이자를 복리로 받을 수 있지만, 만기까지 기다리지 못하면 표면금리로 계산된 이자를 단리로만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 국채는 개인이 어디서 사는가?

국채 파는 곳

개인투자용 국채는 어디서, 어떻게 살 수 있나?

개인투자용 국채는 청약을 통해 살 수 있고 전용계좌에서만 살 수 있어 사전에 계좌 개설이 필요합니다. 국채 개인 단독판매대행사로 지정된 미래에셋증권에서만 청약이 가능하기에 미래에셋 전용계좌가 필요하다. 보다 상세한 가입에 관해서는 아래 URL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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