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ek는 2025년을 시작하면서 AI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DeepSeek는 중국 기반의 AI 스타트업으로, 최근 고성능 AI 모델을 저비용으로 개발하여 공개함으로써 AI 기술의 접근성을 대중에게 높이고 빠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그렇다면 과연 Deepseek가 세간에 알려진 것 같이 정말 혁명적인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어쩌면 ‘인공바보’ 또는 ‘사기지능’ 일 수도 있다.
DeepSeek는 과연 AI 혁명을 불러왔는가? 아니면 인공바보인가?
Deepseek는 2023년에 설립된 중국의 AI 기업으로, 오픈소스 기반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특히 Deepseek-7B, Deepseek-67B 등의 모델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Deepseek 무엇이 대단한가
DeepSeek는 무엇보다도 저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했다는데 충격적이다. DeepSeek는 최신 모델인 DeepSeek-V3를 통해 이전 모델들보다 향상된 추론 속도를 달성하였으며, 오픈 소스 모델 중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 한다. DeepSeek는 또한 AI 모델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여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AI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놀라웠다.
Deepseek의 놀라운 성과
① 오픈소스 전략으로 핵심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② 높은 비용 효율성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파라미터 수로 우수한 성능을 달성했다.
③ 특히 코딩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 Code-7B/67B: 코딩 특화 모델로, GitHub의 방대한 코드베이스로 학습했다.
그렇다면 정말로 DeepSeek는 과연 AI 혁명을 불러왔는가?
그런데 어쩌면 DeepSeek는 인공바보 일 수 있다. Deepseek에 접속하여서 원하는 정보를 얻고자 아무리 입력을 하여도 답이 없다. DeepSeek는 서버가 한계에 다다른 것인지 아니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인지 하루종일 바쁘다고 하면서 놀고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을 빙자한 바보가 아닌가?
Sorry, DeepSeek search service is busy. Please disable search or try again later. 라는 문구만 계속 나온다.
DeepSeek 무엇이 문제인가?
DeepSeek는 이렇게 제대로 원하는 답을 정해진 시간에 제공하지도 못하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해 우려가 따른다.
우선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에 있어 우려되는 것이 많다. 일단 DeepSeek가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하여 중국 정부가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는 문제가 따른다. 만일 지금 당신이 DeepSeek에서의 활동이 모두 중국내 서버에 저장이 된다고 하여도 문제가 없겠는가 의문이다. 오늘 NBC News는 이용자들이 DeepSeek AI에 입력하는 내용이 자신도 모르게 수집되어 中 정부에 Data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AI 챗봇 서비스 ‘딥시크’가 중국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검열하고 있다는 의혹은 명백한 사실이다. DeepSeek에서 중국 공산당이나 천안문 사태, 또는 시진핑에 대해서 알려 달라고 하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다.
DeepSeek와 OpenAI 간의 지적 재산권 분쟁 발생 우려
지적 재산권도 논란이다. DeepSeek와 OpenAI 간의 지적 재산권 분쟁이 발생하여 AI 기술 발전에 따른 법적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AI가 미국의 ChatGPT를 학습하여서 돈을 버는 것은 아닌가
DeepSeek V3는 OpenAI의 4o와 Anthropic의 Sonnet-3.5와 경쟁할 만하다고 한다. 이것은 Llama의 가장 큰 모델보다는 뛰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DeepSeek가 이러한 모델들을 증류(distillation)하여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사용해 V3를 훈련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류(distillation)란 다른 인공지능 모델로부터 학습을 추출하는 기법이다. GPT-4 Turbo 같은 모델은 이런 방식으로 GPT-4에서 만들어졌다. 증류는 자사 모델에서는 쉽지만, API를 통해서나 심지어 채팅 클라이언트를 통해서도 비공식적으로 실행할 수 있기에 Deepseek가 여기서 알게 모르게 자신들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일단은 DeepSeek가 4o나 Claude를 증류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를 잡을 수는 없지만, 중국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상해 보인다.
Deepseek의 앞날은 과연 어찌 될 것인가
Deepseek는 오픈소스 AI 모델 개발을 통해 AI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코딩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그러나 이를 대단한”혁신적인 사태”로 과대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오히려 AI 특화 모델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만, 이게 작동이 잘 안되는 것이 바보스럽다.
AI 재앙이 올 수도 있다. 특히 AI가 스스로 AI를 훈련하고 논리적 사고를 학습하는 단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러한 AI의 거대한 진화의 흐름을 막을 방법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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