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무인인형 뽑기방에 대변 보고 달아난 여성

똥이 급작스럽게 마려우면 정말 쌀 수가 있다.

똥이 급해 바지나 치마에 쌀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좌우를 살펴 보면 빌딩의 공중화장실이나 또는 지하철역에라도 달려가서 일을 봐야 합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똥이 마렵다고 남의 영업장에 들어와서 똥을 싸고 유유히 사라지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사실 급똥 신호가 오면 대략 길을 가다가도 어디 화장실을 찾아보는 것이 정상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렇지도 않은 사람들이 있군요.

똥이 급하면 쌀 수는 있다.

현실은 꿈보다 더 괴이한 일들로 가득합니다.

하루만 지나면 뉴스에는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꿈 보다 더 괴이한 현실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사건의 전말을 공유합니다.


김포 무인인형 뽑기방에서 똥 싼 여자

김포경찰서는 지난달 8일 낮 김포시 구래동 한 상가건물에 있는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어떤 여자가 대변을 보고 달아났다는 황당하고 괴이한 신고를 받았습니다. 업소 주인은 똥 치우느라고 청소업체를 불렀는데 비용도 많이 들어 손해를 봤다는 하소연입니다.

요새 무더운 날에 매장 안에 똥을 싸고 갔으니 그 악취가 얼마나 진동했겠습니까?

무인인형방을 찾은 손님들이 냄새에 경악해서 사장에게 알려줬다는데, 확인해보니 웬 젊은 여성이 대 놓고 똥을 싸는 모습이 CCTV에 잡혔습니다. 그 여자는 신고 전날 오후 저녁 무렵에 가게 안쪽에서 대변을 보고 거울로 옷차림새를 확인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신적으로 혹시 이상한 여자일 수도 있겠지만, 만일 이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도대체 무슨 생각에서 거기서 대변을 봤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점쟁이가 그곳에서 똥을 싸면 대박이 터진다고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남의 영업장에 와서 똥을 싼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CCTV에 포착된 무인인형 뽑기방에서 똥 싸는 여자

이상한 사람은 결국 괴이한 사건을 유발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도 많고 괴이한 사건사고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 대목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이상한 사람들과 인생에서 엮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상한 사람은 결국 언젠가는 괴이한 사건을 발생시켜서 주변 사람들을 고통에 몰아 넣고 힘들게 합니다. 정말로 재수가 없을 때는 이상한 사람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도 입게 됩니다.


김포 무인인형 뽑기방에 태연하게 똥을 싸고 유유히 떠날 정도의 마인드를 소유한 사람은 우리가 살면서 주의해야 할 사람들중 한 명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아주 태연하게 우리 옆에 앉아서 향수 냄새를 풍길지도 모릅니다만, 결코 만나서는 안될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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