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사주팔자

12·3 계엄사태가 발생하고 지난 12월 11일 국무위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이 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많은 국무위원들이 쩔쩔매는 가운데 김문수만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였는데, 그렇다면 과연 그는 어떠한 사주팔자의 소유자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김문수 사주팔자

丙 庚 丁 辛
戌 午 酉 卯

丁戊己庚辛壬癸甲乙丙 06
亥子丑寅卯辰巳午未申

대운은 6세를 기준으로 을미, 갑오, 계사 화(火) 대운으로 흐르다가 임진, 신묘, 경인 목(木) 대운으로 간다. 76세 이후에 기축(己丑) 대운을 접하니 이 또한 운명이다.

김문수 사주명식

김문수는 추분이 지나서 태어났는데 한기(寒氣)가 가득한 가을의 금(金) 기운이 강예(強銳)하다. 일주가 경오(庚午)이고 유(酉)월생이니 양인(羊刃)이라 관살혼잡(官殺混雜)이 되어도 좋다. 관살(官殺)을 용(用)하니 갑(木)이 필요한데 갑(木)은 보이지 않는다. 갑목(甲木)이 없고 월간의 정화(丁火), 시간의 병화(丙火)가 투출되었다.

경오(庚午)일주 양인격(羊刃格) 신왕관왕(身旺官旺)

경오(庚午)일주가 월령에 유금(酉金)이 자리를 잡았고 화(火) 관성이 있으니 신왕관왕(身旺官旺)한 사주이다. 시간의 병화(丙火)가 투출하여 양인(羊刃)과 합하여 병신 합국(合局)의 형상이며 월간 정화(丁火)가 투출하여 일주를 단련하니 사주가 단단하다. 시상 편관 병화(丙火)가 술토(戌土)에 뿌리는 되나 재관財官)의 목(木)·화(火)가 왕성하니 통관을 시켜줄 인성(印星)의 힘이 절실하다. 그러나 김문수 사주명식에서는 경금(庚金)을 생(生)해주는 인성(印星)의 기운이 약하다.

경금 일주로 월지 양인격(羊刃格)에 일지 오화(午火)가 천간 정화(丁火)와 투간(透干)하였고 또한 병화(丙火) 칠살이 있으니 가히 영웅의 자질이 있다. 신왕한 경금 일주가 화기(火氣)가 많으니 일생에 이루고자 하는 욕망은 크나 인성(印星)이 부족하니 명품 자기가 구워지지 않은 형국이다. 시지에 비록 술토(戌土)가 있지만 일지 오화(午火)와 반합(半合)을 하였으니 진정한 인성(印星)으로 작용이 되기는 어렵다. 따라서 대운(大運)에서 인성운(印星運)을 만나야 가히 뜻을 이룰 것이다.

대운에서 인성운(印星運)이 와야 뜻을 이룬다

김문수 사주팔자는 통관용신격(通關用神格)인 인성(印星)을 만나면 천하를 주물럭거리면서 자신의 뜻을 세상에 펼칠 수 있다. 김문수 사주는 인성(印星)의 작용에 따라서 운로(運路)가 크게 달라진다. 인성(印星) 운(運)이 오면 김문수는 지금까지 살았던 인생과는 또 다른 삶을 살아갈 것이다. 자신을 생(生)해주는 인성(印星)이 이 사주에서는 핵심이다.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76세가 되는 기축(己丑) 대운을 만나면 분명 자신이 해야 될 큰 일이 있을 것이다. 76세 이후에 김문수가 이 글을 읽는다면 자신의 명운(命運)에 대해 확신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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