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여의도 불꽃축제가 곧 시작됩니다.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의 정식 명칭입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10월에 열리는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의도 불꽃축제를 가장 멋지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불꽃축제 사진을 멋있게 촬영할 수 있는 명당이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가서 미리 자리를 잡고 있어야 불꽃축제를 잘 볼 수 있습니다.
2024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 서울 세계불꽃축제 명당 지도
금번이 서울세계불꽃축제(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20주년으로 역대 최대 크기의 불꽃을 연출한다고 하니 현장에서 불꽃이 터지는 광경을 본다면 정말 멋질 것입니다. 2024년 여의도 불꽃축제를 멋지게 볼 수 있는 명당 자리 10곳을 추천합니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행사 개요
개최일: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공식 행사 시간: 13:00~21:30
메인 테마: ‘Light Up Your Dream’,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
참가 팀: (공연 순서순)
일본 (Hibikiya Omagari Fireworks) 19:20~19:35
연출 테마:‘The Hanabi’‘다채로운 공간예술’
미국 (Pyro spectacular) 19:40~19:55
연출 테마:‘California Dreaming’‘자유와 꿈’
대한민국 , (주)한화 20:00~20:30
연출 테마:‘Flashlight’‘빛’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베스트 10
2024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10곳입니다. 서울 세계불꽃축제 명당 지도를 보면 어디에 가서 불꽃축제를 볼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여의도에서 불꽃축제가 개최되는 날은 불꽃이 터지는 것이 보이는 모든 장소가 베스트라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더 보기 좋은 곳에 가서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남측 63빌딩63 빌딩 바로 앞에서 불꽃축제가 시작되기에 불꽃이 잘 터지는 것이 보이는 63 빌딩 근처 한강공원이 가장 멋진 불꽃명당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사람들 때문에 불꽃축제를 제대로 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불꽃이 터지는 광경은 멀리서 보아도 멋지기에 적당한 거리를 둔 장소가 어쩌면 더 불꽃축제 명당입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베스트 10
-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
- 이촌 한강공원
- 원효대교 북단
- 원효대교
- 노량진 주차타워
- 사육신 공원
- 노량진 축구장
- 원효로 4가 근처 한강 고수부지
- 한강대교 북단
- 마포대교
1.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
불꽃축제 현장 바로 그곳이기에 불꽃이 제일 잘 보이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여의도 불꽃축제가 바로 앞에서 진행되는 만큼 폭죽이 터지는 광경이 크고 멋지게 보인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파가 몰려서 자리를 잡기도 만만치 않고, 사람들이 모두 서 있으면 장시간 관람이 곤란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장점은 불꽃축제 현장과 가장 가깝다는 것입니다.
2. 이촌 한강공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용산역 또는 이촌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보다는 사람들이 덜 많지만 이곳도 이미 명당으로 많이 알려져서 자리를 잡으려면 대략 불꽃축제 행사 당일 오전에 가야 합니다. 이촌 한강공원에서 여의도 불꽃축제를 관람하면 한강의 전체적인 모습과 63 빌딩이 배경으로 잡히고 여기에 폭죽이 터지는 광경이 절묘합니다. 그래서 이촌 한강공원은 불꽃축제 사진을 찍는 분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각대와 카메라를 미리 설치하려면 오전에 제일 먼저 와야 할지 모릅니다. 불꽃 사진촬영을 주로 많이 하는 분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3. 원효대교 북단
불꽃축제가 바로 원효대교 남단과 마포대교 남단 사이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원효대교 북단도 폭죽이 멋지게 터지는 것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원효대교 북단도 불꽃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그래서 사진동호회 등에서 단체로 미리 와서 자리를 잡기도 합니다. 이촌 한강공원에 갔다가 자리를 선점하지 못한 분들이 2차 장소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4. 원효대교
여의도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서 63빌딩 앞에서 폭죽이 터지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원효대교 남단에는 영등포구 공영 주차장이 있어 자차를 이용할 수 있기는 한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차를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만일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다면 불꽃축제 행사 당일 새벽에 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루종일 주차하면 주차요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5. 노량진 주차타워
서울 전철 1호선 노량진역과 가장 가까운 명당으로 노량진 주차타워가 있습니다. 여기는 불꽃축제가 끝나면 바로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량진 주차타워는 오래전부터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인천이나 수원 방면으로 가시는 분들이 잠깐 불꽃축제를 본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불꽃축제 명당입니다.
6. 사육신 공원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가까운 곳으로 사육신 역사공원이 있습니다. 불꽃축제를 보고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한다면 최적의 불꽃축제 명당입니다. 사육신 공원 내에서 여의도 불꽃축제 폭죽이 터지는 조망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서 불꽃이 터지는 광경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비교적 덜 찾기에 불꽃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꽃이 터지는 광경이 조금 작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7. 노량진 축구장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등 주요도로와 인접하고, 노량진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한 노량진 축구장도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입니다. 이곳에서 한강과 63 빌딩부터 멀리 남산까지 볼 수 있는데 개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입장이 곤란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미리 선정된 300여 명의 이동 불편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가족이 우선 입장한 후 7시부터는 일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꼭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고 사람들이 많으면 갔다가 헛걸음할 수 있습니다.
8. 원효로 4가 근처 한강 고수부지
원효로 4가 근처에 있는 한강고수부지도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입니다. 한강 건너편에서 터지는 폭죽을 멀리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9. 한강대교 북단
한강대교 북단에서 부터 한강대교 전망대가 있는 곳도 불꽃이 터지는 광경을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도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은 마찬가지이고, 화장실이 너무 멀어서 장시간 동안 머물기에는 다소 불편합니다. 불꽃놀이 보다가 오줌이 마려운데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찾으러 다니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10. 마포대교
마포대교에서 불꽃축제를 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날씨에 따라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 장시간 서서 보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만일 노약자나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겉옷이나 담요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강 다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불꽃축제를 보려면 조금 힘든 장소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불꽃이 터지면서 바람이 불면 화약 냄새나 연기가 자칫 마포대교 쪽으로 불어오는데 이것이 조금 난감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서는 마포대교로 연기가 안 갈 수 있겠지만 그것은 그날 바람의 마음입니다.
기타 불꽃축제 명당
남산에서도 여의도 불꽃이 터지는 것이 보입니다. N서울타워 전망대, 남산 포토아일랜드 등에서도 폭죽의 광경을 볼 수 있지만 거리가 있어서 아주 작게 보입니다. 한편 조금 멀지만 달마공원, 반포 한강시민공원, 서래섬, 상도근린공원,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용산도서관, 잠두봉 선착장 등에서도 불꽃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불꽃이 터지는 것이 작게 보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어찌어찌 알고 여기까지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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