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100년을 채 살지도 못하면서 부질없는 짓으로 평생을 허덕이다가 죽습니다. 살면서 전전긍긍하고 부대끼다가 사람이 늙고 나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후회를 하기도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여기 인생에서 부질없는 짓 10가지를 상식적으로 알아봅니다.
인생에서 부질 없는 짓
부질없다 뜻과 유래
옛날에 대장간에서 쇠붙이를 만들 때는 쇠를 불에 달구었다가 물에 담갔다를 반복하면서 단단하게 만들었다. 불에 쇠를 달구는 것을 ‘불질’이라고 했다. 그리고 불질을 충분히 하지 않은 쇠는 성질이 무르고 금세 휘어져 아무런 쓸모가 없었다고 한다. 따라서 쇠붙이들은 결국 충분한 불질을 해주지 않으면 쉽게 망가지고 쓸모가 없게 된다. 여기서 쇠붙이에 불질이 없다라는 표현의 ‘불질 없다’가 ‘부질없다’라는 말로 바뀌었다고 한다.
인생에서 부질 없는 10가지
인생에 있어서 ‘불질’이 없다면 별 볼일 없는 삶이 될 수 있다는 명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사람을 의심하지 않고 너무 믿었다
사람을 너무 믿었는데 알고 보니 배신을 당해서 슬플 수 있다. 사람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 것은 좋은 것 같지만 결국 배신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 한다. 모든 것을 다 속고 나서 깨달을 때에는 너무 늦은 것이다.
2.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고 염려했다
그냥 자신의 삶에 있어 일어나지도 않을 것에 대해 근심하고 걱정했다면 모두 다 쓸데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것에 대해 소비했던 시간과 자신의 행동은 어리석기만 느껴진다면 이 또한 늦은 것이다.
3. 사랑이나 인간관계가 영원할 줄 알고 매달렸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고 사라지게 됩니다. 사랑도 그렇고 사람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변하는 것에 목숨걸고 매달려 봤자, 변할 것은 변합니다. 그래서 늙고 나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들이 모두 달라져 있다.
4. 연애한다고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며 청춘을 허비했다
이성을 만나서 연애를 하면서 여기에만 자신의 청춘을 썼다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물론 연애와 사랑을 통해서 좋은 이성을 만난 것에 대해서는 만족을 하겠지만 정작에 자신이 젊은 시절에 해야 할 일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워할 수 있다.
5. 힘들어도 기를 쓰고 참으며 희생하고 살았다
인생은 원래 힘든 것이다. 그래서 기를 쓰고 참으면서 모든 것을 감내하고 희생했지만 나이를 먹고 나니 이 또한 허망한 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너무 애 쓰지 말면서 살아야 했다.
6. 필요한 것과 욕망에 따른 것을 구분하지 못했다
물건을 사는 것은 딱 두 가지에 기인한다. 필요해서 그 물건을 사야 하는 것과 허영심으로 물건을 사는 것이다. 욕망에 기인하여서 무리해서 산 물건들은 나에게 정작 기쁨을 주기보다는 빚만 남겨주게 된다. 물건을 사면서 필요(Needs)와 욕망(Desire)을 구분하지 못했다면 이 또한 후회 할 일이다.
7. 지난 일을 후회하면서 시간 낭비했다
어차피 지나간 일들에 대해 너무 연연하지 마라. 과거에 매달려서 살아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살고, 오늘과 같은 나날을 연속하면서 내일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는 알게 되지만 이 또한 늦은 일이다.
8. 남의 눈치 보고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았다
내가 무엇을 좋아 하느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살아갔다면 결국 나는 없습니다. 내가 돈이 있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돈이 있는 척하면서 산 것은 아주 바보 같은 짓입니다. 남의 눈치와 시선에 따라서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점철된 인생이라면 결국 허망한 짓입니다.
9.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존심 내세우고 상처를 주었다
백년도 같이 살지 못하면서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쓸데없이 자존심만 내 세우면서 상처를 주었다면 시간이 갈수록 후회만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자존심보다는 진정한 마음으로 대해주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 때면 이미 늦을 수 있다.
10. 나의 인생보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걱정했다
사람이 살면서 자신의 일에 관한 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관해서 이렇다 저렇다 또는 관심을 갖고 산 것은 나중에 허망하게 됩니다. 나의 인생도 아닌데 끼어들었던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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