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면 안되는 3곳

대한민국 땅에서 누구나 어디로 갈 자유는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이라면 먼 길도 찾아가고 가까운 곳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면서 같은 땅이지만 가지 말아야 할 3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 소래포구, 광장시장입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누구나 어디로 갈 자유는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이라면 먼 길도 찾아가고 가까운 곳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대한민국에 살면서 가면 안되는 3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 소래포구, 광장시장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지 말아야 할 3곳

제주도는 바가지 천국이고 먹거리로 장난을 엄청 치니 관광을 갔다가 기분을 망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래포구도 그렇습니다. 소래포구는 전 부터 악명이 자자한 곳입니다. 광장시장도 이미 변질이 되어서 자칫 하면 바가지를 씁니다.

제주도, 왜 가지 말아야 하는가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지만 언제부터인지 국내 관광객들은 완전히 봉으로 취급합니다. 괜히 제주도 관광을 갔다가 바가지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시켜도 비계 덩어리만 줍니다. 그러니까 내 돈을 주고도 정상적인 대우는 못 받는 것입니다. 비계 삼겹살에 컴플레인을 제기해서 세상이 시끌벅적하니 제주도지사는 이게 식문화 차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지사도 이럴 정도니 기가 막힙니다.

제주도를 갈 경비라면 일본은 물론이고 동남아를 가도 충분합니다. 공연한 애국심으로 제주도에 가서 지역경제 활성화 시켜준다는 순진한 생각에 그곳을 가면 XX 취급 받습니다.

제주도는 물가와 상도의와 먹거리 항목 평가가 크게 하락해 여행지로서 매력을 상실하였습니다. 이미 국내 관광객들도 이러한 제주도의 횡포를 아는 사람들은 빠르게 발길을 돌렸습니다. 제주도는 사람들이 점점 가지 않는 관광 장소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제주를 점점 많이 찾지 않게 되어서 ‘청정 제주’로 깨끗한 자연 상태로 제주도가 복원되어 가고 있으니 참으로 다행스럽습니다.

제주도에는 우리 국민이 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친중국으로 흑화한 제주도는 중국 관광객들을 열렬히 받아 들이고 있어서 국내 사람들이 안 가도 충분히 먹고 살만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제주도를 안 가는 것에 대해서 모두가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렌터카 회사, 음식점, 숙박업소 등은 과도한 요금을 책정하여 국내 사람들이 제주도를 방문하면 비싼 대가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관광객들이 비싼 대가를 지불한만큼 정당한 서비스를 받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비싼 요금에 항의를 하면 자칫 거꾸로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주도에 가서 한 번 당하고 또 두 번 간다면 그것은 스스로 멍청하다는 것을 자인 하는 것입니다.

제주도에 가는데 2박 3일 동안의 여행 비용은 대략 약 200만 원 정도를 쓸 수 있습니다. 이 돈이면 일본에 가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고 동남아에 가서 맛있는 먹거리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중국인들이 지켜주니 국내 관광객들이 굳이 갈 필요는 없습니다.

소래포구, 왜 가지 말아야 하는가

소래포구는 이미 선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자정도 되지 않는 무서운 바가지 구역입니다. 괜히 서울 수도권에서 가까운 포구라고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는 코를 베일 수 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바가지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는 그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이러한 소래포구의 만행에 관할 지방자치단체도 강력 단속에 나섰지만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래포구 일대의 불법 상행위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소문이 다 났습니다. 그런데도 이곳을 찾아간다는 것은 범의 아가리에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졸지에 소래포구 갔다가는 ‘호구’ 되기 십상입니다.

대게 두 마리를 놓고 37만 원이 넘는 비싼 가격도 불러봅니다. 소래포구는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소래포구는 또한 손님들을 속이기도 합니다. 작년에 ‘다리 없는 활꽃게’를 판매해 큰 논란이 일기도 했던 곳이 바로 ‘소래포구’입니다. 꽃게를 속여 판 것이 세상에 드러나자 소래포구 상인들은 잠시 위장전술을 씁니다. 마치 앞으로는 횡포를 부리지 않을 것 같이 큰절까지 하며 사과하는 쇼도 벌였지만 근본적으로 질이 안 좋은 상인들이 쉽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과거 용산 전자상가 용팔이들과 비슷합니다. 아마도 용산 전자상가에서 워크맨 팔던 사람들이 생선장수로 둔갑을 한 것인지는 몰라도 손님들에게 거의 강요하는 판매전략을 씁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막말도 예사입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이리 와 봐”, “싸게 줄게 여기서 사” 등 곳곳에서 위압적인 태도로 말을 건넵니다. 따라서 괜히 얼레벌레 가게에 갔다가 망신을 당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용산의 용팔이 행태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위기인지 알 것입니다.

싼 가격을 말하는 것 같이 하다가 막상 가게에 들어서면 상인의 태도가 확 바뀌기도 합니다. 상인들은 가격표에 적힌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부리기도 합니다. 가격표에는 광어 1㎏당 4만 원이라고 적혀있지만, 상인은 “1㎏당 5만 원이다.”라고 썰도 풉니다. 정말 나쁜 상인은 손님에게 어종을 속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다금바리도 많이 먹는다. 1㎏에 8만 원이다”라고 했지만 정작에 이 상인이 가리킨 물고기는 양식대왕자바리로, 다금바리(자바리)의 비슷한 종이었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대단한 놈들이 소래포구에 모여서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인천 소래포구는 매년 수 백만 명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한 때는 떴지만 이미 과도한 상술로 대한민국에서 이제 갈 곳이 못됩니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자신들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지자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고객 신뢰 자정대회를 열기도 했지만 알고 보면 이것도 ‘쇼’입니다. 그리고 소래포구에 가서 카메라나 촬영 장비를 들이대면 자칫 상인에게 봉변을 당 할 수도 있습니다. 바가지요금과 과도한 호객 행위 등이 자꾸 세상에 공개되어지자 소래포구 어시장은 유튜브와 방송 촬영을 제한하는 조치도 취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누가 소래포구 생선 파는 곳에 그냥 카메라 들이댔다가 생선으로 맞았다는 무서운 전설도 전해 옵니다. 사람이 갈 곳이 아닙니다. 생선이 갈 곳입니다. 생선으로 맞으면 의외로 많이 아플 것입니다.

광장시장, 왜 가지 말아야 하는가

서울에서 신박하게 떠 오르는 바가지 천국이 바로 광장시장입니다. 아주 오래전 광장시장은 돈 없는 서민이나 또는 학생들이 종로나 동대문 근처에 갔다가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위기는 다 옛날 말입니다. 지금은 돈 독이 팍 오른 광장시장 상인들이 눈 알을 부라리면서 상행위를 하니 바가지 쓰기 딱 좋습니다.

작년 12월 16일에 한 유튜버는 자신이 광장시장에서 바가지를 당한 것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지인 2명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하고 전집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이 공론화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곳도 먹을 게 많으니 모둠전 한접시만 먹자”면서 1만5000원짜리 모둠전을 손님이 주문했으나, 해당 상인은 “그걸로는 적다. 더 시켜야 한다”며 계속 추가 주문을 요구도 했답니다. 그런데 사실 심각한 문제는 손님이 받은 접시에는 맛살, 햄, 애호박 등 재료로 만든 전 10점가량이 달랑 담겨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손님들은 턱없이 적은 양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광장시장이 서울의 핫플레스로 등극이 되면서 코미디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에 왔다가 꼭 들려야 하는 코스인지 알고 이제는 관광객들이 득실합니다. 그러니까 광장시장 상인의 입장에서는 대박이 났는데, 여기에 바가지로 가격을 때리면 더 큰 대박을 보겠다는 심산입니다. 아무튼 광장시장은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비싸게 받아 먹는 곳입니다.

광장시장은 국내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상대로도 ‘바가지 상술’을 쓰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0일 유튜브 채널 맛집남자에는 ‘해외까지 소문남ㅋㅋ’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유튜버 ‘맛집남자’가 외국인 친구와 광장시장을 방문해 순대와 만두를 주문해 먹는 모습이 담겼는데 문제는 만두가게 상인이 장난을 친다는 것입니다. 맛집남자는 “외국인 친구가 주문하니까 (이모가) 한번 쓱 보더니 한국인 아닌 것 같으니 고기만두를 김치만두와 섞어주더라. 순대는 정상적으로 줬지만 분명히 고기만두를 시켰는데 ‘믹스!’ 이러면서 김치만두를 섞어줬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일반 만두는 5000원, 섞인 만두는 1만원을 받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외국인은 더 봉으로 취급하는데 이것은 서울에 온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를 개망신 시키는 짓과 같습니다.

광장시장의 어느 순대집도 아주 교묘하게 장사를 합니다. 소위 메뉴 바꿔치기 공법입니다. ‘메뉴 바꿔치기’ 수법으로 1인분 6000원짜리 순대를 1만원에 팔기도 합니다. 6000원짜리 찹쌀순대를 시키면 사장님이 친절하게 ‘모둠으로 섞어줄게요’라고 말하는데, 이때 대부분의 손님들은 내장이 섞여서 나오는 방식으로 이해하고 ‘네’라고 대답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순대값은 1만원이라 합니다.

전집, 만두집, 순대집 등 광장시장에 있는 가게들이 전방위적으로 바가지를 퍼 붓고 논란이 일자 일단 광장시장 상인들도 소래포구 상인들로부터 한 수 배운게 있어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스스로 자정을 하겠다고 떠듭니다. 그런데 이거 그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상인들이 이러는 것은 다 위장 쇼이니, 광장시장에 가는 발걸음을 이제 멈춰야 합니다.

서울에서 광장시장이 아니더라도 갈 곳이 많은데, 광장시장에 가서 바가지 쓸 이유는 없습니다.

상식은 권력이다 nB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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