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이어서 중국이 또 하나의 질병을 지구에 퍼트리고 있다. 바로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다. 지금 중국은 폐렴이 유행인데, 한국도 곧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 유행처럼 크게 번질 수 있어 미리 예방과 조치가 요구된다.
좌우지간, 중국은 살면서 도움이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이상한 질병은 중국에서 시작되어서 항상 전 세계로 번지는 꼴인데,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폐렴 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위험할 수 있다.
중국발 폐렴주의보,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유행
중국에서 폐렴 감염병이 계속 확산하면서 전세계는 긴장을 하고 있다. 중국은 지금 임시 휴교에 들어간 학교가 속출하고 소아과 병원들이 마비가 될 정도로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WHO(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중국 당국에 관련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이 세계보건기구에 잘 협조해 줄지는 미지수이다. 무엇이든 감추는 중국이기에 데이터를 제출해도 그 신빙성이 없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각 나라가 스스로 예방을 잘 하는 것이 상책으로 보인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유행한다는데 대략 9월부터 환자가 늘어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니 지금이 가장 폐렴이 번지기 쉬운 때이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원인과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에 의해 전염된다. 한편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에 걸린 환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증상은 감기처럼 머리가 아픈 두통, 열이 나거나 콧물, 인후통 등이다. 그런데 보통 1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일반 감기와 다르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3~4주간 오랜 시간 지속된다.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없어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심각한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두통, 콧물, 인후통, 고열, 심한 기침, 가래 등이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의 주 증상이다.
중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제일 많이 걸리는 나이는 주로 5~9세 등 어린아이들이다. 중국 폐렴에 감염되면 38도가 넘는 고열과 심한 기침이 동반되고 가래가 섞인 기침이 3~4주 정도 계속 나온다. 한편 일반 항생제와 해열제를 써도 약이 잘 듣지 않는다는 무서운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질환에 걸린 환자가 독감(인플루엔자)이나 코로나19 등 다른 호흡기 감염증에도 중복으로 감염된다면 더 악화될 수 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입원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우리가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국은 지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인해 나라가 전체적으로 혼란한데 우리나라는 여기에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예방
질병관리청에서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균이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라는 관점에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를 하지만, 사람마다 편차에 따라서 폐렴의 위험도는 높아질 수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꼭 해야 한다.
최근 코로나가 둔화된 것으로 알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 이것은 매우 위험천만하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나, 폐쇄된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도 마스크는 무조건 필수이다.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치료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에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 외출을 한 후, 식사 하기 전과 후, 코를 풀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따르는 게 현재로선 최선이다.
무엇보다 중국 폐렴에 걸리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 예방수칙을 지키고 어린 아이들은 특히 호흡기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에는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좌우지간, 중국은 2023년 말에도 무엇인가 열심히 퍼트리고 있다.
상식은 권력이다 nBo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