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 한 달 살기’ 지원하세요, 소백산·한려해상·가야산 등 3곳

싱그러운 계절을 맞이하여 공기도 깨끗하고 자연풍경도 멋진 장소에서 한 달을 살아 본다면 매우 흥미로운 힐링이 될 것입니다.

국립공원에서 한 달 살아보기, 어떨까요?  이번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를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합니다.


국립공원 한 달 살기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를 신청하면 활동비, 할인혜택 등이 제공됩니다. 그런데, 지원을 받되 반드시 최대 4주간 머물고 SNS를 통해 활동내용을 게재하는 등 홍보 활동도 수행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꽁짜는 없습니다. 꽁짜와 비슷한 것은 모두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국립공원에서 한 달 사는 것을 지원해 주는 대신 거기에 묵는 탐방객들은 홍보활동을 꼭 해야 합니다.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하세요

 ‘국립공원 한 달 살기’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 합니다. 일단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서 공원별로 최대 40팀(1인~4인)까지 선정합니다. 그러니까 대규모 인원은 아니고 소규모로 가족단위 정도 됩니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일부와 지역상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한 달 살기 꾸러미’도 지원합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해당 국립공원 지역에서 행사 운영 기간(7월 3일~10월 29일)에 최대 4주간 머물며 SNS에 활동 내용을 올리는 등 ‘국립공원 한 달 살기’ 홍보 활동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만의 생태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어촌 체험 및 다양한 여행 정보와 ‘국립공원 도장찍기여행(스탬프투어) 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 합니다.

‘국립공원 한 달살기’  신청 방법

‘국립공원 한 달 살기’에 신청하려는 참가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 지역, 일정, 활동 및 홍보 계획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knps7777@knps.or.kr)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신청서 내용을 검토해 참가자들을 선정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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