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불양수’(海不讓水) 바다는 어떤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大洋)을 이룬다.
해불양수(海不讓水)는 춘추전국시대 살았던 관중에 대해 쓴 책인 관자(管子)의 형세해(形勢解)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해불양수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 모든 것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한다는 뜻으로, 사람을 가리지 않고 차별하지 않고 모두 포용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海不讓水
海 바다 해, 不 닐 불,아닐 부, 讓 사양할 양, 水 물 수
해불양수 유래
‘해불양수’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살았던 관중(管仲)에 대하여 쓴 책, 관자((管子)의 형세해(形勢解)에서 유래했다.
관자는 ‘관포지교’라는 고사성어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로서 관중과 포숙아(鮑叔牙)의 우정을 나눈 관중(管仲)을 말하는데, 이 관중(管仲)은 어려운 환경에서 재상이 되어 제환공을 보필해 제나라를 제후국 가운데 최 강대국으로 만들고, 중국천하를 자기 뜻대로 움직인 전설적 인물이다.
- 旬五志
해불양수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해야 한다는 말로 각박한 현대사회에 있어 조직에서 리더가 생각해 볼만한 고사성어입니다.
관용과 포용의 너그럽고 여유 있는 리더십은 조직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이기도 합니다.
공정한 인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나 사람을 가려서 쓰는 일은 결국 조직에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인사는 리더나 대표의 취향이나 인물 선호감에 따라 기준을 바꾸는 것이 아니며, 공정한 기준에 따라 적재적소 원칙에 의거하여 꼭 필요한 인재를 그 자리에 선발하여 배치하는 것이 결국 그 조직을 발전시키고 내일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길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해불양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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