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우원식 국회의장

12·3 계엄령 발동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마무리를 하면서 ‘우원식(禹元植)’이라는 정치인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어찌 보면 대한민국의 헌정사를 통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같이 이렇게 갑자기 국민의 관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상식은 권력이다’에서 우원식에 대해 상식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원식이 천운(天運)이 닿는다면 이재명을 제치고 새로운 대권후보(大權候補)로도 얼마든지 대한민국 정치판에 새롭게 자리매김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 그의 사주팔자도 한번 볼 필요가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터지면서 우원식(禹元植)에 대한 인물이 급부상했다. 그는 윤석열 탄핵이라는 정치적 격변 속에서 법 절차를 준수하며 안정적으로 입법부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늘 15일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에게 최근 정계 요직 인물에 대한 개별 신뢰도를 물은 결과 우원식 의장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6%로 1위였다. 이 발표로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을 제치고 정계 요직 인물 신뢰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한 방에 뜬 우원식, 그는 누구인가?

우원식 프로필

□ 출생
◌ 1957년 9월 18일
◌ 서울특별시 성동구 신당동
□ 거주지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
□ 원적 : 황해도 연백군
□ 본관 : 단양 우씨
□ 학력
◌ 1970년 경동국민학교 졸업
◌ 1973년 성수중학교 졸업
◌ 1976년 경동고등학교 졸업
◌ 1997년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 2009년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 현직
◌ 22대 국회의원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 재임기간
–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2024년 6월 5일 ~ 현)

우원식 선거경력

년도	선거	대수	선거	선거구	정당	비고
1991년	지방선거	3대	시의원	서울 노원구 제4선거구	신민주연합당	낙선
1995년	지방선거	4대	시의원	서울 노원구 제3선거구	민주당	초선 민선 1기
2004년	총선	17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을	열린우리당	초선
2008년	총선	18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을	통합민주당	낙선
2012년	총선	19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을	민주통합당	재선
2016년	총선	20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을	더불어민주당	3선
2020년	총선	21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을	더불어민주당	4선
2024년	총선	22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갑	더불어민주당	5선

우원식 생애

우원식(禹元植, 1957년 9월 18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제17·19·20·21·22대 국회의원이으로 제20대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2017. 5.~2018. 5.)를 지냈고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2024. 6.~)직을 맡고 있는 5선 국회의원이다.

그는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노원구 을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재선에 도전하였으나 당시 한나라당 권영진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다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직 국회의원이던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를 다시 꺽고 국회의원직에 4년만에 복귀했다. 이후 승승장구하면서 서울 노원에서만 내리 5선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

우원식(禹元植)은 연세대학교 재학 중 1978년 박정희 정부 퇴진 운동을 하다 우선 징집되어 군 복무를 마치었다. 이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제도권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그는 당내 비주류로 꼽히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김근태계) 소속 좌장이다. 따라서 민주당에서 큰 주목을 받진 않았지만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민주당 경선에서 친명계가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추미애 의원을 꺾고 당선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 올랐다. 그러나 우원식장도 지금은 역시 친명계에 속하며 이재명 대표와 가깝다는 평이다. 한편 그의 집안 내력으로 보면 독립유공자 김한의 외손자로 알려졌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 정치를 하기 위한 집안의 백그라운드는 좋다.

계엄 사태로 부각된 우원식 리더십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되고 수습이 되는 과정을 통해 우원식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특히 비상계엄 당시 우원식은 6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봉쇄된 국회의 담장을 넘어 자신의 정치적 역할을 다한 것에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러니까 계엄사태의 모든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아주 잘 보인 것이다. 그는 계엄 해지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은 국민 속에 있습니다. 희망은 힘이 셉니다.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로 계엄 사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우원식 사주팔자

우원식(禹元植)의 생일은 양력으로 1957년 9월 18일, 음력으로는 1957년 8월 25일이다. 과연 그가 정치인으로 앞으로 더 크게 대성할지는 그의 사주명식과 다가오는 운에 달려 있다.

우원식 사주명식, 연월일(年月日) 기준

우원식(禹元植)의 생시(生時)는 불분명하기에 연월일(年月日)로 보면 위와 같은 사주명식이 성립된다. 위의 우원식 국회의장 사주는 인터넷에 게시된 생일을 근거로 하고 시간을 넣지 않았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사 일주로 기유월생이다. 사주명식에 정계충, 사유축삼합, 유유병존, 무식상이고 역마살, 장성살이 보인다.

우원식의 일간은 계(癸)일생으로 작은 이슬이 예리한 금의 기운을 받으니 안으로는 조용하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기본적으로 월지가 편인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니 명식이 좋다면 독창적이고 직관적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그러나 운이 안 좋을 때는 자신의 과도한 고집으로 인하여 고립을 맞이하거나 또는 인간관계에 문제가 발생된다.

기유월(己酉月) 생이니 기토(己土)와 유금(酉金)의 조합은 계수를 받쳐주고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니 이것은 좋다. 유금(酉金)이 계수(癸水)를 생조한다. 그러나 명식에 정계충(丁癸沖)이 있다. 정화(丁火)와 계수(癸水)의 충돌은 내적 갈등과 외부 환경의 변화를 뜻하기에 정치적으로 갑작스런 일을 맞이하거나 돌발적 운명에 처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유유자형(酉酉自刑)이 있으니 형(刑)을 받는 수가 있다. 역마살(驛馬殺)이 있기에 어디 한 곳에 자리를 잡기 보다는 여기저기 이동수가 많고 갑자기 다른 정치적 환경의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 장성살(將星殺)도 있기에 정치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우원식 대운

2024년 현재 우원식(禹元植)은 임인(壬寅) 대운에 갑진(甲辰)년을 보내고 있다. 내년 2025은 을사(乙巳)년을 맞아 세운이 달라진다. 우원식의 태어난 시가 불분명하기에 운에 따른 간명은 유추하지 않기로 한다.

큰 일을 할 사람의 운명은 다 정해져 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유명해질 수 있다. 누군가 유명해지고 이름을 떨치게 되는 것은 그가 그 시간에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명리(命理)입니다. 목숨 명(命) 이치 리(理) 그러니까 목숨의 이치가 바로 시간과 공간에 있습니다. 과연 우원식의 운세는 어디까지 뻗칠 수 있는지 초미의 관심입니다. 자기가 왜 갑자기 유명해지고 이름을 떨치게 되었는지 모르고 행동하면 또 나락으로 가는 것이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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