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이재명 학력, 경력, 가족, 생애에 대해 알아보자

이재명은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이다.

이재명은 제19~20대 성남시장을 지내고 제35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지냈으며, 2022년 6월 인천 계양갑 보궐선거에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제6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이재명

이재명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있어 매우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학력 이수하고 중앙대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 활동을 하다가 성남시장에 당선되었다. 이후 지방자치단체에서만 정치 경력을 쌓다가 정치의 중앙 무대에 진출하여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까지 선출되었다. 정통 명문가 또는 운동가 출신이 아닌 평범한 인생을 살면서 대통령 후보로까지 나온 것을 보면 나름대로 보통 이상의 내공을 갖춘 정치인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이재명을 둘러싸고 개인적인 사생활이나 또는 정치적 활동에 있어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이재명은 지금 △위증교사 혐의 △성남 FC 불법 후원금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백현동 개발 특혜 등 여러가지 의혹과 관련 되어 있다. 따라서 차후 그의 정치적 행보가 과연 차기 대선으로 온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무튼 이재명은 현재로서는 민주당에서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이다. 따라서 ‘상식은 권력이다’에서 그에 대한 ‘인물탐구’를 아니 할 수 없다.

이재명 인물탐구

이재명의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먼저 살펴본다.

이재명 프로필

이재명(李在明), 영문 표기로는 Lee Jae-Myung 이다. 본관은 경주 이씨이다.

출생 : 1963년 12월 8일, 경상북도 안동시
거주지 :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계양 센트레빌 2단지
가족 : 김혜경(배우자), 이동호(장남), 이윤호(차남)
본관 : 경주(慶州) 이(李)씨
학력 :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중앙대학교 법학 학사
현직 :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연구원 이사장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 을 지역위원장

이재명 경력

1986.07 :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1989 : 사법연수원 18기 수료
1989.5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
2003 : 성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2004 :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2004 :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
2007 :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2010.07~2014.06 : 제19대 경기도 성남시장 (민선 5기 / 민주당)
2012.06 :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
2014.07~ 2018.03 : 제20대 경기도 성남시장 (민선 6기 / 새정치민주연합)
2018.07~2021.10 : 제35대 경기도지사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2021.10 :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2022.03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2022.08~ : 제6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2.08 : 민주연구원 이사장

이재명 생애

이재명은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도촌리에서 1963년 태어났다. 토끼띠이다. 그는 안동시에서 초등학교를 졸업 후 가족들이 경기도 성남시로 이주하면서 공장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소년공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어린 나이에 공장에서 일했다는 것은 그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볼 때 우리나라가 매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그런 환경에 처한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이다. 그는 검정고시를 통해 중졸과 고졸 학력을 취득하고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후에는 변호사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그는 경기도 성남시 일대에서 인권변호사 겸 시민사회운동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재명은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에 처음 당선되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고 2위 후보와 0.3%p 격차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이재명은 2021년 7월 1일에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2021년 10월 10일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2년 3월 9일에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0.73%p 차이로 밀려 낙선하였다.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하고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하여 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한편 2022년 8월 2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37.09%의 권리당원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77.77% 득표율을 얻어 제6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이재명을 둘러싼 논란

이재명을 둘러싼 논란은 너무 많다. 가족사에서부터 개인적인 처신과 성남시장 재직시의 일 들과 관련되어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재판을 통하여 그 사실 여부가 판단될 사항도 있다. 물론 정치인이다 보니 여러가지 일에 휘말릴 수 있겠지만, 아마도 이재명 처럼 시끄러운 정치인 또한 드물 것이다.

전과기록

제20대 대통령선거 공개자료를 보면, 이재명의 전과는 다음과 같이 3건이 공개되었다.

무고 공무원자격사칭으로 벌금 150만원,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음전)으로 벌금 150만원, 공용물건손상 특수공무집행방해로 벌금 500만원 등이 전과기록으로 공개되었다.

전과기록에 대한 소명서를 보면 나름대로 자신이 전과를 갖게 된 것이 부당하다는 것을 피력하였다. 이것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판단에 맡기기로 한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하다 전과기록을 갖게 된 것은 공직자로서 기본자세가 안되어 있음을 반증한다. 음주운전은 타인을 해치는 살인적 행위로 이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음주운전 해명에 따르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 본인의 잘못이며 뉘우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2005년 이대엽 시장의 농협 부정대출 사건을 보도한 권 모 기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료변론 중 이 시장의 측근을 만나 증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같은 당 소속 대선 경선 주자였던 이낙연은 음주운전 사건이 2005년에 발생했다는 이 지사의 주장과는 다르게 선관위 제출 자료에는 음주운전 벌금 처분이 2004년 7월로 명시되어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이재명이 또 다른 음주운전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 같은 당 김두관은 과거에는 음주운전 초범의 경우 70만원이 일반적이고 재범이나 취소 수준의 폭음 그리고 사고가 벌금 150만원 이라는 근거를 들어 이재명이 음주운전을 두 번 이상 한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여배우 김부선 스캔들 논란

이재명도 남자이다 보니 여자 문제에 엮일 수 있다. 여배우 김부선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스캔들 논란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된다.

이재명이 처음 만난 김부선을 만난 것은 2007년라고 한다. 그러니까 그 당시로서는 사실 이재명도 몇 십년 뒤에 자신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김부선은 데이트가 아니라 연애를 했다는 것이다.

둘의 만남에 대한 양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이재명 측 : 2007년 대선 당시 유세 후 단체 식사자리에서 소개를 받아 알게 되었으며 이후 유세현장에서 몇 차례 만났다. 변호사로서 도움을 요청 받아 만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 측 : 당시 둘은 하룻밤 잠자리를 했다. 이재명이 유부남인 것을 알고 헤어지고, 몇 달 이후 다시 만나서 일년 넘는 불륜 관계를 지속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이런 불륜관계를 인정한 적이 없다.

2007년 김부선을 만나고 2010년에 이재명은 성남시장이 되었다. 김부선은 2010년 11월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변호사 출신 정치인과의 불륜을 거론했는데, 정치적 파장이 커지자 일단 부인했다. 그러다가 이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은 경기도지사 선거때 김영환이 불륜문제를 강력하게 제기하면서부터이다.

2018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한 김영환은 이재명과 여배우 스캔들을 끄집어냈다. TV 토론회에서 이재명과 여배우 스캔들을 언급하면서 이것은 세간의 관심을 확 끌었다. 당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이재명은 토론회에서 이 스캔들을 부정했지만 김영환은 이재명 후보를 선거법상의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다. 한편 김부선은 그동안의 태도를 바꿔서 이재명과 사귄 적이 있었으며 이재명이 자신의 입을 막으려고 협박을 했기 때문에 이제까지 밝히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아무튼 이재명과 김부선과의 관계는 이후 그가 출마하는 선거 때 마다 논란이 되었다. 김부선은 시간이 갈수록 보다 노골적으로 자신과 사귀었던 것을 저격하였다.

2018년 김부선은 KBS를 통해 자신이 이재명과 사귀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증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게 논란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흐지부지하게 된다. 2018년 11월 경찰은 두 사람의 불륜 건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리고 검찰에서는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김부선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분하였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의 경우에는 증거가 없고 TV토론회 당시 김영환 후보의 질문이 추상적이라서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

아무튼 이재명과 김부선 사이의 사귐 논란은 과거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는데 좌우지간 차기에 또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이 나온다면 이 논란은 계속 될 것이다.

형수 욕설 사건

이재명 하면 따라 다니는 대표적 논란이 바로 이것이다.

2012년 이재명의 셋째형인 이재선 공인회계사는 2012년 이재명이 이재선의 부인인 형수 박아무개와 집안 문제로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했다며 전화 녹음파일을 언론 등에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너무나도 세간에 잘 알려진 논란이라서 여기서는 패스한다.

이재명 형수 욕설 사건에 대해서 보다 많은 관심으로 알고자 한다면 구글링하면 자료가 차고 넘친다. 이에 대한 판단도 각 독자의 몫에 맡긴다. 이재명 형수 욕설 사건에 대해 쓰자면 수십 페이지도 차고 넘친다. 아무튼 이 사건도 이재명이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이다.

기타 논란 (2023년 11월 23일 현재)

대장동 관련 논란이 우선 있다. 혐의는 배임, 부패방지법위반이다. 이재명이 성남시장 재직 시절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이다. 그는 측근들을 통해 직무상 비밀을 업자들에게 흘려 7886억원을 챙기게 한 혐의(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으로 2023년 3월 22일 불구속 기소됐다.

성남 FC 관련 논란이 있다. 체포동의안 부결후 기소된 상태이다. 성남FC 구단주를 겸임하던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푸른위례 등 4개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133억원을 뇌물로 받았고 그 대가로 건축 인허가·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한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백현동 용도변경과 관련 특경법위반(배임) 혐의가 있는데 법원 영장기각 되었다. 또한 ‘국토부가 협박’했다는 허위사실공표는 기소중이다. 이재명이 성남시장이던 2014년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분당구 백현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몰아줘 1356억원의 이익을 독차지하게 하고, 사업에 배제된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최소 2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푸른위례프로젝트 수의계약 건은 이해충돌방지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데 체포동의안 부결후 기소 상태이다.

김성태, 안부수의 대북송금 건은 제3자뇌물죄 혐의를 받았지만 “법원 영장기각” 상태이다. 2018년 이화영을 경기도 평화부지사로 임명하고, 2019년부터 이화영과 공모해 김성태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800만 달러(약 100억원)를 북한에 대납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12년 6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되었다. 그러다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해 최종적으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으로 인해 사건 이후에도 회자되었다.

법인카드 유용 건은 국고손실죄 혐의가 있는데 불송치 상태이다.

이재명 아들의 불법도박 사건도 있다. 이재명의 장남 이동호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상습적으로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했음이 밝혀졌다.

이재명을 바라다 보는 시각

정치인 이재명에 대해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여러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또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도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재명이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는 것은 그가 지닌 장점이 단점보다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었기 때문이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외곽에서 중앙을 때리는 노련한 정치를 한 것도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대단한 능력이 있다고 인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정치인의 덕목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도덕성’이다. ▲ 음주운전, 공무원 자격사칭 등 전과 이력 ▲ 가천대 논문 표절 ▲ 형수 욕설 사건 ▲ 욕설 및 비속어 트윗 등은 정치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도덕성에 있어 의문을 제기한다.

이재명이 정치를 앞으로도 계속 한다면 대학에 나오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바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이다. ‘먼저 자기 자신을 닦고 집안을 가지런하게 한 다음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하게 한다’라는 뜻이다. 인간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공인(公人)으로 세상을 다스리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스스로를 늘 헤아려 봐야 한다. 무슨 공자 옆구리 찌르는 이야기를 하느냐고 할 수 있지만, 스스로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결코 대업을 이룰 수 없다. 그냥 거기까지다.

젊은 시절에는 내가 늙어서 대통령이나 장관, 국회의원이 될 줄 몰랐는데 어찌 어찌 살다 보니 나랏일을 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런데 자신이 걸어온 길을 보니 무척 어지럽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재명은 대한민국 흙수저로서 자수성가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그래서 이재명이 많은 논란을 갖고 있는 정치인에도 불구하고 애증으로 그를 감싸는 사람들도 있다. 이 대목에서 중요한 것은 정말로 그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현미경으로 계속 검증 받아야 한다.

이재명은 화장실에 홀로 앉아 서산대사의 한시를 읽어 보라. 그러면 길이 보일 것이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걸을 때에는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걸어가는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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