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무원 孤立無援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다
‘고독’하다는 것은 외롭게 되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고립’이 되었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격리가 되어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불가능하게 된 위기상황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고독할 수는 있지만 고립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독한 사람은 스스로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갈 곳이 있지만 고립이 된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