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꽃무릇과 나비
나비가 늘 꽃무릇과 같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아주 우연히 그렇게 날아오는 때가 있습니다. 나비를 잡아다가 꽃 위에 앉혀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쩌다가 운이 좋으면 꽃무릇과 나비가 함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인내의 시간을 요구합니다.
나비가 늘 꽃무릇과 같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아주 우연히 그렇게 날아오는 때가 있습니다. 나비를 잡아다가 꽃 위에 앉혀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쩌다가 운이 좋으면 꽃무릇과 나비가 함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인내의 시간을 요구합니다.
영광군에서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열린다고 하여서 미리 다녀왔는데, 백수해안도로도 같이 가 보았습니다. 영광에 가면 굴비도 맛있지만, 백합도 또한 아주 일품입니다. 그래서 백합죽을 잘 하는 맛집을 찾았습니다. 영광에서 백합죽을 맛있게 하는 한성식당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지금 노비나 상놈은 없다. 오로지 양반과 선비들만이 득실거린다. 그렇다면 그 많던 노비나 상놈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자신의 조상이 노비 또는 상놈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법을 통해 자신의 출신 성분을 간단히 알아보는 것도 상식이다.
영조는 이씨가 아니라 김춘택의 자식이 아니냐는 것, 경종을 독살했다는 의심,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았다는 것 등으로 평생을 콤플렉스에 시달리면서 살았다. 이렇게 영조를 둘러싼 의혹들이 무성하다. 조선왕조 역사를 통하여 영조에 관해 상식적으로 알아보자.
최근 인기사극 우씨왕후에 대한 상식입니다. 우씨왕후는 고국천왕이 죽자 그의 형제들 가운데 형사취수혼을 통해 왕후 자리를 유지한다. 그런데 왜 우씨왕후는 발기가 아닌 연우를 택했을까? 결국 연우는 산상왕이 되고, 고발기는 발기하였지만 자결합니다.
오늘날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유명한 화가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는 살아생전에 판 그림이 별로 없다. 그래서 고흐는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인생의 고통이다”라고 까지 말했다. 고흐가 살아생전 판 그림은 딱 한 점 바로 이것 <붉은 포도밭> 이다.
지택임 (地澤臨)은 주역의 19번째 쾌이다. 상쾌는 땅(地)이고 하쾌는 못(澤)이다. 임(臨)은 ‘순서를 밟다’ ‘군림하다’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땅속에 있는 물이 지상으로 올라오는 형상이며 새로운 시작에 임한다는 뜻에서 임(臨)을 괘의 이름으로 한다.
Alone Again (Naturally)는 길버트 오설리번(Gilbert O’Sullivan)이 부른 노래입니다. 얼핏 듣기에는 경쾌한 느낌이 들지만 가사는 매우 우울하고 슬픕니다. Alone Again (Naturally)는 “당연하게도, 또 다시 혼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홍유성죽(胸有成竹)은 대나무 그림을 그리기 전에 마음속에 이미 완성된 대나무 그림이 있다는 뜻이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미리 준비된 것이 있어야 한다. 가슴속에 멋진 대나무 한 그루씩 미리 그려 놓고 사는 지혜가 있다면, 이 또한 상식이다.
‘악마의 대변인(Devil’s advocate)’은 가톨릭에서 성인 후보로 지명된 사람이 성인의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는 역할을 맡는 자를 말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그의 저서《자유론》을 통하여 ‘악마의 대변인’을 옹호하였다. 왜, 그가 악마의 대변인을 옹호했는지 상식적으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