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 Broken Hearts Never Mend –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52)

은은하면서도 남자의 짙은 향기를 품은 노래로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를 꼽을 수 있다. 이 노래는 돈 윌리엄스의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멜로디가 아주 일품입니다. 오늘처럼 눈이라도 흩날리는 날에는 카페의 어느 창가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들어볼 만한 노래입니다. 담배까지 한 대 피면서 들으면 좋을텐데, 카페가 금연구역이니 그냥 상상으로 담배를 한 모금 빨면서 이 노래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 –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52)

가사의 첫 구절이 무엇인가 마음을 후벼 팝니다.

“블랙커피에 담배 몇 가치, 다른 사람들처럼 오늘 하루를 시작하네… 매일 아침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그대를 그리워하기 시작하는거지” 이렇게 가사는 시작합니다.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의 뜻은 “어떤 상처 받은 마음은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입니다. 어찌 보면 실연을 당한 남자의 슬픔을 혼자서 쓸쓸히 되새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는 웨이랜드 홀리필드(Wayland Holyfield)가 작곡하고 미국 컨트리 음악 아티스트 돈 윌리엄스(Don Williams)가 녹음한 곡입니다. 이 곡은 1977년 1월에 앨범 Visions의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윌리엄스가 컨트리 차트에서 여섯 번째로 1위를 차지한 곡입니다. 이 싱글은 일주일 동안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2주 동안 상위 40위 안에 들었습니다.

돈 윌리엄스(Don Williams), 미국의 전설적인 컨트리 음악 가수

Don Williams는 “The Gentle Giant”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미국의 전설적인 컨트리 음악 가수입니다. 돈 윌리엄스(Don Williams)는 1939년 5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플로이드다다(Floydada)에 태어나 음악 활동에 매진하다가 2017년 9월 8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Mobile)에서 생을 마치었습니다.

돈 윌리엄스(Don Williams)는 1960년대 초 음악 그룹 Pozo-Seco Singers의 멤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 그룹은 포크 음악으로 활동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1971년 솔로로 전향하면서 컨트리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간결한 가사로 사랑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17개 이상의 넘버원 히트곡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978년 CMA(컨트리 음악 협회) 올해의 남성 보컬리스트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의 여러 곡들은 빌보드 컨트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컨트리 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Country Music Hall of Fame)에 헌액되었습니다.

돈 윌리엄스(Don Williams)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와 편안한 노래 스타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음악은 주로 전통적인 컨트리와 포크 스타일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삶, 사랑, 희망, 그리고 인간적인 감정을 노래한 것이 특징입니다.

Don Williams의 대표 히트곡

“I Believe in You” (1980)는 Don Williams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로, 부드럽고 낭만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빌보드 컨트리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그의 글로벌 히트를 이끈 곡입니다.

“Tulsa Time” (1978)는 신나는 리듬과 텍사스 컨트리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You’re My Best Friend” (1975)는 사랑과 헌신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Amanda” (1973)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은 곡입니다.

“Lord, I Hope This Day Is Good” (1981)는 일상 속에서의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입니다.

“Good Ole Boys Like Me” (1980)는 남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적인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 (1977)는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 그의 대표적인 슬로우 발라드 중 하나입니다.

“Back in My Younger Days” (1990)는 그의 말년 히트곡 중 하나로,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의 곡입니다.

돈 윌리엄스(Don Williams)는 단순하지만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음악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어보면 진정한 컨트리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 가사 – Don William (1977)

어떤 사랑의 상처는 치유할 수 없어 – 돈 윌리엄스(1977)

​Coffee black, cigarettes
Start this day, like all the rest
First thing every morning that I do
Is start missing you

​블랙커피에 담배 몇 대
다른 사람들처럼 오늘 하루를 시작하네
매일 아침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당신을 그리워하기 시작하는거지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
Some memories never end
Some tears will never dry
My love for you will never die

​어떤 상처받은 사랑은 결코 치유가 되지 않아
어떤 추억은 끝나지 않아
어떤 사랑의 눈물은 마르지 않을거야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결코 죽지 않을것이어요

Rendezvous in the night
A willing woman to hold me tight
But in the middle of love’s embrace
I see you’re face

​밤의 만남
나를 꼭 안아줄 의지가 있는 여자
하지만 사랑의 포옹 한 가운데
나는 당신의 얼굴을 봐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
Some memories never end
Some tears will never dry
My love for you will never die

​어떤 상처 받은 사랑은 결토 치유가 되지 않아
어떤 추억은 끝나지 않고
어떤 눈물은 절대 마르지 않을 거야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은 결코 죽지 않을거야

Some broken hearts never mend 노래 듣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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