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맹주산 狗猛酒酸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구맹주산(狗猛酒酸)은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뜻이다. 사나운 똥개와도 같은 간신배들이 군주 옆에 딱 붙어 있으니 과연 그 누가 군주를 도와서 큰 일을 도모하겠는가? 이 말을 한비자는 하고 싶었던 것이다.
구맹주산(狗猛酒酸)은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뜻이다. 사나운 똥개와도 같은 간신배들이 군주 옆에 딱 붙어 있으니 과연 그 누가 군주를 도와서 큰 일을 도모하겠는가? 이 말을 한비자는 하고 싶었던 것이다.
반구제기(反求諸己) 뜻은 ‘잘못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는 것이다. 일이 잘못되면 남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의미다. ‘남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를 고친다’는 뜻을 가진 반구제기(反求諸己)를 우리나라 지도층들은 상식적으로 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서산대사(西山大師)의 해탈(解脫) 詩 ‘입니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生也一片浮雲起)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없어짐이오(死也一片浮雲滅)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것(浮雲自體本無實) 죽고 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生死去來亦如然).
인생이 허망하고 부질없음이 뜬 구름(浮雲)과 같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태어남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 사람이 살다 죽으면 본디 온 곳으로 되돌아 간다지만, 정작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니 죽어서 갈 곳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나옹(懶翁)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靑山兮要我 以無語)’ 하였습니다. 욕망과 탐욕으로 찌든 세상에서 속물로 살기 보다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물아일체가 되는 깨달음의 방법을 나옹은 이렇게 전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지 상식이 늘어나는 좋은글 입니다.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고 어디서 굴러 다니는 우산이 있어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쓰고 갔다가는 큰 코 다칩니다. CCTV로 우산을 누가 쓰고 간 것이 확인되면 바로 형법의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되고, 우산 주인은 거액의 합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깨달음을 방해하는 가장 큰 것이 중생이 욕심을 부리고, 성을 내고,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이다. 이것을 삼독(三毒)이라고 하며, ‘탐진치(貪瞋痴)’라고도 한다. 중생이 해탈을 하고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삼독(三毒)을 잘 다스려야 한다.
60세가 넘으면 생각을 바꾸고 살아야 합니다. 젊은 시절에 생각했던 그대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나이 60세가 넘으면 꼭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5가지가 있다. 60세가 넘어서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데,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아는 것도 상식이다.
화성 동탄에서 화장실 성범죄자 누명을 썼던 젊은이는 ‘억울한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이 처한 황당한 상황과 경찰의 대응 과정 전반을 녹음한 파일을 세상에 공개했다. 화성 동탄 경찰서의 행태를 보니 정말 통탄 할 노릇입니다.
중국의 시인 중 진정한 술꾼으로 유명한 도연명에 관한 인물 이야기입니다. 도연명은 음주를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세속의 번뇌를 벗어나는 방법을 알았다. 도연명의 술에 관한 대표적인 시 음주(飮酒)를 통해 그의 철학과 천재성을 살짝 엿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