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서 2025년에 병장이 되면 월급을 총 205만원을 받게 된다. 정부는 2025년도 국방예산을 2024년 예산 대비 3.6% 증가한 61조 5,878억원으로 편성하였는데, 여기에 병 봉급의 인상안도 알려졌다.
2025년 병장 월급 205만 원
2025년 정부안 편성으로 국방예산이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었다. 여기에 있어 병 봉급을 병장 기준 150만원으로 인상하고, 자산형성프로그램인 병 내일준비지원금을 55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군인 병 봉급 및 내일준비지원금 인상 내역
2025년에는 군대 병장 월급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하여 최대 205만 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이와 함께 초급간부 연봉도 중견기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국방부가 향후 5년간의 군인 복지정책을 담은 군인복지기본계획에 담겼다.
연도 | 병 봉급(병장 기준) | 병 내일준비지원금 |
2022 | 67.6 | 14.1 |
2023 | 100 | 30 |
2024 | 125 | 40 |
2025 | 150 | 55 |
2025년 병장 월급 205만 원
2025년 병장 월급은 150만 원까지 인상된다. 이때 ‘자산 형성 프로그램’에 따른 정부 지원금까지 합하면 최대 205만 원을 받는다. 자산 형성 프로그램은 병사들이 월급의 일부를 적금하면 납입 원금의 100%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산형성프로그램은 2025년부터 월 납입 한도가 40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늘어나서 군인 병장 월급은 총 205만 원이 된다.
2027년 군 초급간부 연봉
2027년부터 일반부대 초급간부 연봉은 올해 2024년 보다 14~15%, 전방 경계부대 초급간부는 28~30% 인상된다. 따라서 소위의 연 총소득은 2027년까지 일반부대 3천900만 원, 경계부대 5천만 원 수준으로 오른다. 하사의 경우에는 일반부대 3천800만 원, 경계부대 4천900만 원 수준까지 인상된다.
초급 하사, 초급 소위 보다 월급 더 받는 육군 병장
초급 군 간부는 올해 기준 9급 초임 공무원 봉급과 동일하게 2.5% 인상되었다. 따라서 초급간부의 기본급은 하사 1호봉 187만7천원, 소위 1호봉은 189만2천400원이다. 그러니까 짬밥이 있는 육군 병장이 초급 하사나 초급 소위보다 월급이 더 많다. 그러니까 누가 군대에 가서 말뚝을 박으려 하겠는가? 그냥 육군 병장으로 제대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젊은이들은 상식적으로 여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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