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도움이 되는 뉴스 정보와 상식

내 삶에 도움이 되는 뉴스

매일마다 무엇인가 달라지고, 또 생활에 있어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들이 있습니다.

오늘 뉴스 매체를 통해서 알게 된 정보입니다.

 

많은 뉴스의 홍수 가운데 자신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도 있고, 또 어떤 뉴스는 자신과 무관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우리 사회가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두면 삶에 도움이 됩니다.

정보가 곧 자산이고, 내일을 향한 보이지 않는 지식입니다.

뉴스를 안 보고, 뉴스의 흐름을 모르고 산다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시면서, 내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국립공원 내 흡연과태료 최고 200만원, 음주는 10만원 

개정안은 11월부터 적용됩니다.

국립공원에서 술, 담배 이제 절대 안됩니다.
국립공원에서 흡연은 현재 첫 위반 1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

두번째, 세번째 각 100만원, 200만원이니 벌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산에 갈 때는 아예 라이터, 담배는 두고 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립공원에서 술 마시는 것도 안됩니다.

국립공원 등산로 등에서 음주도 과태료 5민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문화)

2. 코로나 통계 발표 안한다 

궁금한 코로나 통계는 이제 질병관리청에서 확인하세요.

매일 오전 9시 30분 발표, 배포하던 코로나 통계 보도자료 발표를 다음주부터 중단합니다.

대신 관련 통계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니 여기서 봐야 합니다.
일상 회복 방역 기조 반영 한 것. 외국에서도 매일 공식 발표하는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매경)

3. 차량용 장애인표시 스키커, 무자격자가 붙여도 혜택 안봤으면 ‘무죄’  

무혜택이면 무죄라, 대법원, 일반 주차구역 주차 중 적발된 것으로 ‘공문서 부정 행사죄 못 물어’라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1, 2심 뒤집어.(경향)

4. 교통사고 사망자의 44%(1295명)가 65세 이상 → 

나이를 먹어서는 보행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노인들의 교통사고 비율이 높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9년 3349명에서 2021년 2916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층 감소폭은 5.8%로 전체 보행자(10.1%), 어린이(19.5%)보다 훨씬 더딘 편이라 합니다.(중앙)

5. ‘빼빼로데이’의 위력

무적의 과자 빼빼로는 과연 언제까지 대박일까요?

빼빼로 무척 먹네요.

1983년 출시 후 1995년까지 13년간 누적 매출이 1630억이었지만 1995년 빼빼로데이가 생긴 후 25년 동안 매출은 1조 6천억원에 달한다. 
빼빼로데이 전후 단순비교 해도 연매출 5배 차이. 해외에서도 ‘빼빼로데이’ 이벤트 시작.(아시아경제)

 

6. ‘템플스테이’ 경험자 601만명 

조용한 산사에서 템플스테이 해 보셨는지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현재 전국 142곳 사찰에서 운영 중이라 합니다.  
지난해까지 참가 연인원은 601만여명, 이중 10%가 넘는 65만여명이 외국인.(세계)

7. 소주병에 담은 와인 인기 

와인도 술이고 소주도 술인데 어디에 담아 판들 안 팔리겠습니까?

소주병에 와인이라, 이것도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나중에는 막걸리를 와인병에 팔아도 될 듯 합니다.

기존 와인 절반 용량 360㎖를 소주병에 담아 부담 줄이고 재미 추구. 마개도 돌려따는 마개. 
지난달 28일 CU 출시 후 매주 33%~79%씩 매출 증가, 가격도 병당 3000원으로 소주(1950원)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매경)

8. SPC 계열사 5곳이 빵 시장 83% 점유 

대한민국의 빵은 SPC가 거의 독점했네요.

아니 어떻게 빵 회사 하나가 대한민국의 빵의 전체를 팔고 있는지? 이것도 의아합니다.

빵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수치가 있는 82곳의 전체 매출 4조 5172억여원 중 SPC 계열사 5곳이 3조 7658억으로 83.4%를 차지한다고 알려지자 이에 대해 SPC측은 미등록 제빵점 등을 감안하면 실점유률은 40% 정도라고 해명(경향)

결코, 독점이 아니라는 변명같은데 SPC 더 조사해서 과반 독점 넘으면 빵 공짜로 공급하시기 바랍니다.

9. 페티김(84세), 2012년 은퇴 선언 후 10년 만에 다시 무대 

정말 대단한 여가수입니다.

언제부터 패티김인데 지금까지도 활동하는 것을 보니 대단한 가수입니다.

84세에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합니다.

KBS ‘불후의 명곡’ 특집(11.19일, 26일, 12.3일 방송). 패티김은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했고 미국 카네기 홀(1989)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2000)에서도 공연한 바 있다.(문화)

10. 금리 인상에 은행들 순익 사상 최대

금리가 오르니 은행들이 물만난 고기떼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국민들은 죽을 맛입니다.

4대 금융지주 3분기 순익 4.9조원, 지난해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답니다.
올 상반기까지 대출금리가 평균 0.8%P 오르는 동안 예금금리는 0.52%P 오르는데 그쳐.(한경)

 


 

오늘의 간추린 주요뉴스 (2022.10.26)

 

● 다음 달 7차 재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만 명 늘어난 약 4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위에 효과가 있는 개량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 방역당국이 2020년 1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매일 해왔던 확진자 수와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등의 통계 자료 배포를 다음 주부터 중단합니다. 이번 결정은 일상 회복 방역 기조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일일 확진자 통계 등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시정연설을 전면 보이콧했습니다. 과거 정부의 시정연설에 야당이 불참하거나 시위를 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대통령의 직접 연설에 제1야당이 아예 입장조차 하지 않은 건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제1야당인 민주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하며 정국은 더욱 얼어붙었습니다. 여야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정에 합의했지만, 예산 정국에서도 거센 충돌이 예상됩니다. 

●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를 소환해 불법 자금 사용처 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석방된 뒤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신변보호 결정을 내렸습니다. 

● 법무부 국감장에서 이른바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으로 한바탕 설전을 벌인 민주당 김의겸 의원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어제25일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한 장관은 거짓말 해코지를 했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 했고, 이에 김 의원도 뒷골목 깡패식 협박이라 맞받았습니다.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로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 현지 전기차 공장을 조기 착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고, 조태용 주미 대사는 IRA가 한미 경제협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미국 측에 해결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대출금리가 치솟으면서 집값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하락폭도 11년만에 최대입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인데, 연준이 긴축 속도를 조절할 거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 리시 수낵 영국 신임 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수낵 총리는 대규모 감세안으로 영국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킨 트러스 전 총리의 잘못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지방법원은 제주대병원 간호사 3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한 13개월 아기 유림이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숨지게 하고, 의료기록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SPC 노동조합이 20대 노동자 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중간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열악한 노동 환경에도 안전 조치와 교육도 없어 일어난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가맹점주들은 SPC 측의 보상 방침에도 불붙은 불매운동을 걱정하며, 자극적인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대한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필리핀 세부에서 발이 묶였던 승객 일부가 어젯밤 대체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세부공항에선 기체 수습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 어제저녁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큰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폭발음이 나면서 화염과 연기가 급속히 번지고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에 나섰지만, 전체 면적의 40%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올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 차이가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48만 원, 비정규직 근로자는 188만1천 원으로 임금 격차가 160만 원에 육박했는데요. 비정규직 중 근로시간이 짧은 시간제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올리고 있는데도, 물가가 계속 오를 거란 기대감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행은 금리 인상을 이어가야 하고, 소비심리는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 향후 1년 뒤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석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지난 7월 4.7%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기대인플레이션율은 8월과 9월을 거쳐 하락세를 보였지만, 10월 들어 전달 보다 0.1%포인트 높은 4.3%를 기록해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 미국 조지아주에 들어서는 현대자동차의 미국내 첫번째 전기차 공장이 첫 삽을 떴습니다.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은 358만 평 부지에, 연간 30만 대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미국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 감축법에 대응하기 위해 일정을 6개월 앞당겨,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를 양산하게 됩니다. 

●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1년 8개월 만에 6억 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중위 가격은 아파트값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앙에 있는 가격으로,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 올해 8월 기준으로 10년간 무거래로 찾아가지 않은 우체국 휴면 예금은 828만 계좌로 액수로는 400억 원 정도 되는데요.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 30일까지 휴면 예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잊고 있는 예금이 없는지 확인하려면 우체국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비용이 지역과 병원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 백신은 국가예방접종이 아니어서 무료 접종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유료로 접종해야 하죠. 한 독감 백신의 경우 최저가격 1만6천500원으로 접종 가능한 병원이 있는가 하면, 최대 13만 원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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