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점점 뜨겁게 불 타 오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은 푸틴을 열받게 했다. 이렇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핵미사일로 유럽을 노린 선제공격 훈련을 해왔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8.13)는 보도했다. 그런데 푸틴이 핵공격의 타깃은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푸틴은 왜 전라도에 핵공격을 하려 하는가
푸틴은 글로벌하게 핵 공격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T는 러시아의 미사일 타격 전략이 담긴 기밀문서를 입수했는데 놀랍게도 러시아는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까지 핵 공격 타깃으로 설정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는 나토와의 잠재적인 충돌에서 핵 능력이 있는 미사일을 사용하여 유럽 깊숙한 곳을 목표로 하도록 해군을 훈련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러시아가 대한민국에도 핵 미사일을 쏜다는 것이다.
러시아 기밀문서는 2008~2014년 일선 부대에 전달되기 전 군 내부 발표를 위해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서에는 NATO와 전면으로 붙을 경우에 러시아 해군이 미사일로 타격할 잠재 표적이 표시된 지도가 함께 들어 있다. FT는 “해당 지도에는 총 32곳의 나토 표적이 표시돼 있으며, 태평양 시나리오에 따라 중국, 이란, 아제르바이잔, 북한과 같은 현재 동맹국과의 전쟁도 포함돼 있다”라고 했다. 실제로 FT가 공개한 지도에는 한반도의 함경남도와 황해남도, 전라도로 추정되는 최소 3곳에 미사일 표적이 표시돼 있다. 그런데 문제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에 핵 공격을 한다는 것이며 구체적으로 타깃도 설정해 놨다는 것이다. 푸틴이 대한민국으로 핵을 쏠 곳은 바로 전라도라고 한다.
왜, 전라도 인가?
전라도는 대한민국의 최대의 곡창지대이다. 만일 이곳이 핵공격을 받으면 대한민국은 농사 짓기가 불가능해지고 굶어 죽기 딱 좋다. 아마도 푸틴이 이것을 염두에 둔 것 같다. 전라도가 핵 공격으로 초토화되면 우리나라는 엄청난 식량난을 겪을 수밖에 없다. 전 세계가 기후이변으로 식량난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우리의 최대 곡창 지대가 핵을 맞아서 오염되면 앞으로 농사를 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진다.
러시아 핵무기 얼마나 있는가
러시아가 현재 보유한 핵탄두는 4,300여 기로 알려졌다. 러시아 핵무기 보유량은 미국보다 무려 600여 기 많고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시작한 뒤부터는 꾸준하게 자국 핵무기를 서방 국가들을 향한 압박 수단으로 활용해 왔는데, 언제 어떻게 정말 쏠지도 모른다. 푸틴이 헤까닥해서 핵무기를 잠수함에 싣고 다니면서 미친놈 똥 싸듯 쏘면 정말 대책이 없다. 미사일은 그것이 장거리 미사일이든 핵 미사일이든 상관이 없이 미리 좌표를 입력해 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도 여기에 포함했다는 점이 매우 우려된다.
이제 대한민국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
북한이 핵무기로 대한민국을 공갈 협박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 아닌데 이제는 러시아까지 대 놓고 전라도가 핵 공격 타깃이라고 떠들고 있다. 핵 공격을 받으면 바로 세컨드 스트라이크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핵을 맞고도 반격을 할 수 없다면 당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제는 대한민국도 어쩔 수 없이 핵무장을 해야 한다. 물론 말로는 미국이 한국을 위한 방어를 해준다고 하지만 실제로 핵공격을 받고 나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우리의 핵무기 확보 전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눈앞의 현실이라는 것은 상식이다.
대한민국이 핵확산방지조약에도 가입돼 있고, 한미동맹이 굳건한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의 핵무장을 찬성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기에 당장 자체 핵보유가 불가능하다는 썰이 있으나 핵을 한 방 맞고 나면 다 개소리에 불과하다. 만일 정말로 러시아가 전라도에 핵미사일을 쏜다면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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