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사건, 사이버 렉카들은 퇴출시켜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엇이나 팔아야 한다는 신념의 소유자들이 있다. 이들은 돈이 되면 무엇이든 다 한다는 놈들이다. 따라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정의’도 상품으로 포장해서 판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정의팔이’를 하는 놈들이 가장 비도덕적이고 알고 보면 온라인에서 하이에나 같은 놈들이다.

정의라는 가면을 쓰고 돈을 버는 사이버 렉카

유튜브에서 먹방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쯔양은 7월 11일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바로 ‘쯔양 과거 폭로’와 관련해 본인이 직접 해명 방송을 진행한 것이다.

유튜브에서 먹방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쯔양의 억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일파만파 충격을 주고 있다. 쯔양은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착취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여기에 사이버 렉카들의 협박으로 거액의 돈도 뜯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하이에나들은 퇴출되어야 한다.

쯔양은 전 남자 친구 A씨에게 4년간 협박과 폭력 등을 당하고 수 십억 원의 돈을 갈취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A씨의 강요로 A씨가 일하던 가게에서 술 따르는 일을 강제로 하고 번 돈을 전부 가져갔다며 받지 못한 정산금만 최소 40억 원이라고 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쯔양 사건, 협박과 갈취 속에서 먹방

쯔양을 이렇게 억울하고 비참하게 만든 1차적 원인 바로 남자친구 A라는 놈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쯔양의 개인적 억울함을 협박하여 갈취한 놈들이다. 그런데 쯔양을 갈취한 놈들은 평소에 자신들이 정의의 사자라는 식으로 유튜브에서 활동했던 놈들이다. 꼭 누구라고 말하지 않아도 이미 세상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쯔양의 공개방송이 있기 전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언급하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한편 검찰은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일명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쯔양을 협박하거나 이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유튜버들은 평소에 자신들이 정의를 구현하는 아주 착하고 건전한 것 같이 활동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주둥아리로는 정의를 외치고 뒤로는 남을 갈취하는 행태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검찰은 이러한 정의팔이들이 쯔양에게 돈을 얼마나 뜯어냈는지 그리고 어떠한 협박을 했는지 세세히 조사하고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가로세로연구소의 녹취에서 쯔양을 대상으로 협박한 내용들이 속속 드러났다. “이번 거는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게 낫다” “쯔양이 입막음 비용으로 예전에 같이 일했던 여성들에게 매달 600만 원씩 주는 걸로 알고 있다” 등의 대화를 사이버 렉카들은 나눴다. 이들은 서로 통화를 하면서 “그냥 엿 바꿔 먹는 것이 낫지 않느냐” “쯔양을 건드리는 걸로 해서 한 10억 원을 받으면 된다” “쯔양 하나 밟는다고 너의 채널이 무기한 수익이 정지될 텐데, 저울질을 잘해봐라” 등의 이야기를 서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렇게 녹음파일이 공개되었음에도 언급된 유튜버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다. 그러니까 진위의 내막을 알기 위해서 쯔양을 협박한 사이버렉카들은 검찰 조사를 확실하게 받아야 한다.

가로세로연구소 쯔양 사건 공개

정의를 파는 사이버 렉카들

유튜트에 사이버 렉카라고 어떤 사회적 이슈나 사건이 생기면 자신들이 마치 무슨 정의로 사자인 것 같이 떠들면서 짜깁기한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올리는 놈들이 있다. 사이버 레카들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무차별 폭로하면서 구독자를 늘리면서 영향력을 키워갔다. 이들은 특징이 일단 정의의 가면을 쓰고 자신들이 사회 고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은 정의롭지도 않으면서 정의로운 척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사이버 레카들이 엄청난 금전을 요구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결국 그동안 썼던 정의의 가면은 벗겨지고 추한 민 낯만 드러났다.

유튜브로 돈 버는 온라인 하이에나

유튜브에서 정의를 팔아서 돈을 버는 놈이 있는가 하면 보수를 팔아서 돈을 버는 놈들도 많다. 소위 ‘정의팔이’ 그리고 ‘보수팔이’들이다. 정의롭지 못한 놈들이 정의를 외치고, 보수의 철학과 신념도 없는 놈들이 보수를 팔아 돈을 버는 것이다. 유튜브에서 구독수를 늘리고 자신들이 채널이 영향력이 커지면 이것이 돈으로 바로 직결되기에 놈들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돈 되는 것이라면 다 한다. 유튜브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유튜브가 하나의 거대한 시장이 되면서 무엇이나 팔려는 놈들이 속출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온라인에서 타인의 약점이나 사회적 이슈를 놓고 하이에나 같이 물어뜯으면서 짐승의 썩은 고기를 먹어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와 같은 사이버 레카들, 가짜 보수팔이들은 유튜브에서 영구 제명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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