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둘기 – 한세일, 추억의 명곡

‘모정의 세월’ 이라는 노래는 나이를 좀 드신 분들은 다 아실만한 곡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 한세일은 1972년 컴필레이션 음반 속에 수록된 ‘산비둘기’라는 곡으로 먼저 신인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지금은 방송이나 유튜브 등 각종 매체가 차고 넘치나 그때는 가수로 등극하는 것이 LP레코드를 내고 대박이 나야 하는 것입니다.

산비둘기 – 한세일

한세일이 불러 대박이 난 ‘모정의 세월’도 좋은 노래이지만 의외로 초기에 데뷔한 곡 ‘산비둘기’라는 노래도 듣기가 감미롭고 서정적입니다. 1970년대의 시대상을 반영하듯 다소 우울하면서도 무엇인가 깊은 감정을 자극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알고 보면 정말 명곡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한세일이 불러 대박이 난 '모정의 세월'도 좋은 노래이지만 의외로 초기에 데뷔한 곡 '산비둘기'라는 노래도 듣기가 감미롭고 서정적입니다. 1970년대의 시대상을 반영하듯 다소 우울하면서도 무엇인가 깊은 감정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곡입니다.

가수 한세일의 본명은 ‘박현진’이라 합니다. 그는 전남 광주 출신으로 당시에 야구명문으로 알려진 광주상고를 졸업했습니다. 고교졸업 후 1972년 <산비둘기>란 곡으로 데뷔했으나, 이 노래는 대박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당시 TBC 드라마 <어머니> 주제가로 나훈아가 불렀던 <모정의 세월>을 그가 리메이크 해 부른 것이 대박이 납니다. 한세일의 창법이 나훈아와 비슷해 ‘제2의 나훈아’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습니다.

산비둘기 가사

그림같은 집위에 산비둘기 날으고
푸른 솔밭 사이로 별빛 스며 들던곳
아름다운 이길을 다정하게 거닐며
영원을 약속하던 사랑했던 사람아
어린시절 그 꿈은 허무하게 사라져
혼자걷는 이길에 산비둘기 날으네

아름다운 이길을 다정하게 거닐며
영원을 약속하던 사랑했던 사람아
어린시절 그 꿈은 허무하게 사라져
혼자걷는 이길에 산비둘기 날으네

산비둘기 노래 듣기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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