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병, 클럽 다녀온 뒤 피 토했다! 강남 역병 증세와 정체

강남 클럽에 다녀온 뒤 피가래가 나온다

살다 살다 이제는 괴질만 나오는 세상이 된 듯 합니다.

꿈 보다 현실이 괴이한 일은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새 “강남에 있는 클럽을 다녀온 뒤 피가래가 나오고 온몸에 근육통이 생겼다”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황당한 뉴스가 돌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이어서 또 다른 괴질이 나온 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과 공포가 엄습하여 주의를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이 증상은 이상하게도 강남 인근의 클럽에서만 발생하면서 이른바 ‘강남 역병’이라는별명이 붙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역병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는 게시물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강남 역병 증상, 기침, 피가래, 어지럼증, 근육통 등 증상

대표적인 강남역병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가래를 토하거나 어지럼증 및 근육통 등이라 하는데 뭐 이런 괴질이 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강남 클럽을 다녀 온 젊은이들에게 나타나는 이 증상은 최근 ‘강남 역병’이라 하는데, 이것이 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인지 의심되어 검사를 해보면 음성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코로나와는 별개의 다른 종류라는 것인데, 이게 어떤 식으로 전파되고 또 어떤 치명적인 증상이 있는지는 아직 조사중이라 합니다.

강남 역병에 관해 알려진 이야기로는   “클럽을 다녀온 뒤 급격하게 몸 상태가 나빠졌다. 독감에 준하는 수준”이다 또는  “열과 식은땀이 나고 누군가에게 맞은 것처럼 온몸이 아프다” 라는 증세가 있다고 합니다. 강남 역병에 걸렸던 사람들 이야기로는  “코로나19보다 심하다. 열이 펄펄 끓는 것은 기본이고, 코도 막히고 목도 매우 아프다. 기침도 나오고 가래도 나온다”고 하는데 여기서 과연 끝나는 것인지 또는 이후 어떤 후유증이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레지오넬라균 의심되나 즉시 진단

지금 일부 전문가들은 ‘강남 역병’에 대해, 클럽 내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위생 관리가 되지 않아 레지오넬라균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고 보기는 하는데, 과연 이게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것인지 확실하게 임상검사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만일 클럽 등 밀폐된 곳이나 또는 에어컨을 트는 곳을 다녀온 뒤 고열과 기침에 시달리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받을 것을 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방역과 예방에 최대한 힘을 기울여야 할 때 입니다.

 

주로 이 병이 강남에서만 발생하여서 강남 역병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왜 강남에서만 레지오넬라균이 창궐하는 것인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좌우지간 강남에 잘못 갔다가는 지옥을 엿 볼 수도 있습니다.

 


 

점점 세상은 이상해지고 현실은 꿈 보다 괴이하게 돌아가는 꼴 입니다.

이제는 어디를 잘못 갔다가는 피 토하고 죽을지도 모르니 조심에 거듭 조심해서 살 때 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이제 가급적이면 가지 않는 것이 건강상 좋을 듯 합니다.

 


error: 상식은 권력이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