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몽,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가?
많은 꿈 가운데 예지몽이라 있는데, 이것은 꿈을 꾸고 현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미리 보여주는 꿈이다. 영국에서 1966년, 한 소녀가 무시무시한 예지몽을 꾸게 됐는데 이것은 친구들과 자신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꿈이었다.
‘애버판 산사태 사고’ 전에 아이들은 예지몽을 꾸었다!
이것은 1960년대 영국의 애버판 마을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 지역은 탄광으로 유명한데 1960년대초부터 석탄 부산물이 산을 이루고 있었다. 그런데 비가 오자 1억리터의 물에 젖어서 한꺼번에 부산물 흙더미가 마을을 덮친 것이다. 흙더미가 덮친 마을에는 초등학교가 있었고 사고로 144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대다수가 어린 아이들이었다.
이러한 사태를 예견한 예지몽을 꾸고 직접 말한 몇몇 학생들의 표현으로는 학교가 모두 까맣게 변해 사라지고 산위에 끝이라는 글자가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에릴이라는 학생은 자신의 죽음을 직접 보기까지 했다는데 특히 꿈속에서 본 친구의 이름을 모두 열거하기도 했다는데 결국 그 친구들도 모두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했다니 정말 무서운 예지몽이라 할 수 있습니다.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된 내용을 보시면, 예지몽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