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는 나라는 기괴하고 이상하다. 일단 나라 자체가 정상적인 것 같지 않다. 중국에서 대규모의 사이버 공작이 대한민국을 향해 진행되었다고 한다. 국내의 언론사로 위장 둔갑하여서 반미친중 기사를 유포하는 중국 웹사이트 38개가 발견되었다니 놀랄 일이다. 아니 그런데 중국은 그러고도 남을 나라이니 어찌 보면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고 앞으로 대처를 잘 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이웃나라의 여론을 호도하고 가짜 뉴스를 그렇게 당당하게 양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지 대단한 놈들이다. 어쩌면 북한과 짜고 치는 고스톱일 수도 있다.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땡큐 일 것이다. 아무튼 최근에 중국발 가짜 뉴스 사이트가 적발되었다고 하니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러한 중국의 여론 조작에 넘어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중국에 무조건 호의적이고 미국에 반대하는 출처 불명의 뉴스 또는 이상한 기사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 어쩌면 아직도 숨어서 대한민국 뉴스를 왜곡하는 중국발 가짜 뉴스가 양산되고 있을 수 있다.
중국의 사이버 공작, 가짜 뉴스 사이트 적발
국가정보원과 보안 업체 분석 협의체에 따르면 중국의 언론홍보업체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라고 한다. 놈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써서 대한민국의 뉴스를 조작하고 중국의 영향력을 키워나가려 한 것이 보인다.
반미친중 일삼는 가짜 언론사 특징
중국의 가짜 뉴스 사이트는 언론사명 및 도메인을 실제 지역 언론사와 아주 비슷하게 만들어서 우리 국민들을 속이기 쉽게 했다. 그러니까 일부 식별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또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한국의 국내 뉴스로 착각하기 쉽다.
국내 언론사 기사를 무단 게재하는 불법을 자행하는가 하면,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인 것처럼 사칭해서 마치 자신들이 대한민국의 정식 뉴스 사이트로 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를 써서 반미친중 컨텐츠를 유포하여 대한민국에 가짜 뉴스를 양산했다.
중국발 가짜 뉴스 사이트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올리기보다는 민감한 사안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시점에 적정하게 뉴스를 띄우는 영악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발 가짜 뉴스 사이트는 한국어가 어색해 보이기도 하면서 일관된 아이디 등 수상한 SNS 댓글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국내언론사 위장 중국의 가짜 뉴스 웹사이트 목록
중국에서 운영하는 가짜 뉴스 사이트 목록입니다. 여기에 실린 뉴스를 무분별하게 퍼 나르거나 또는 카톡으로 전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국내 언론사 위장한 중국의 웹사이트가 무지 많습니다. 어쩌면 적발되지 않은 중국의 가짜 뉴스 배포 사이트가 더 있을 수 있다.
적발된 위장 사이트만 38개로 이들은 한국디지털뉴스협회 회원사를 사칭했다.
서울프레스 seoulp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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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짜 뉴스 사이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
중국의 가짜 뉴스 웹사이트에 대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아래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자료를 보면 됩니다. (NCSC 합동분석협의체) 중국의 언론사 위장 웹사이트를 악용한 영향력 활동에 관한 보고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반미친중 정치인 양산 우려
중국은 2024년 대한민국의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들 가운데 친중 정치인을 많이 뽑히기를 바랄 것이다. 반미친중 국회의원이야말로 중국에 있어서는 훌륭한 정치적 동지이며 북한과 친근한 친북인사가 될 것이다. 한 두개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가짜 뉴스 웹사이트가 중국에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은 바로 목적이 있음을 암시한다.
가짜 뉴스를 양산하여 대한민국에 혼란을 가져 오려는 중국의 의도는 자명하다. 반미친중 뉴스를 퍼트려서 대한민국의 여론과 정치를 바꾸려는 것이다. 중국은 과거와 같은 친중친북 정부가 대한민국에 들어서기를 원한다. 따라서 인터넷에 떠 다니는 반미친중 뉴스는 일단 의심해 볼만하다.
광주, 호남을 반미친중으로 왜곡
위의 가짜 뉴스 목록을 보면 의외로 광주와 전라도 호남의 명칭을 빌린 것이 보인다. 이것은 마치 전라도가 반미친중의 여론을 주도하는 것 같이 대한민국을 분열 시키려는 아주 비열한 짓이다. 광주교육신문, 전라오늘, 광주뉴스 등의 지역뉴스 웹사이트 명칭을 써서 호남의 언론인 것 같이 위장을 하여 반미친중 하는 사이버 공작을 보였다.
중국과 인터넷 접속 차단
중국이 가짜 뉴스 배포 웹사이트의 근거지라는 점에서 만일 더 많은 위장 언론사 웹사이트가 발견되면 인터넷을 차단하는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다. 중국은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한국의 웹사이트를 차단하는데 우리만 중국의 웹사이트를 개방할 필요는 없다.
중국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상적인 국가가 아닌 것 같다.
상식은 권력이다 nBox.com